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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브라운관 복귀작 <내 연애의 모든 것>서 매력 총집합체로 주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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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박희순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의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박희순이 연기할 송준하는 민변 소속 변호사로 현재 노민영(이민정 분)의 정책 보좌관. 근사한 외모에 인권변호사, 거기다 젠틀한 성격까지, 참고로 물려받은 재산도 적지 않은, 일명 강남좌파다.

당연히 모든 여성의 심남(관심가는 남자)일 수밖에. 자신이 꽤 인기 있다는 걸, 특정 몇몇은 죽자고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잘 알고 있으나 모른 척한다.

하지만 정치에 몸담으려는 민영을 안타깝게 바라보다 보좌관을 자청한다. 곁에서 보호하고 지켜주리라는 다짐으로.

한마디로 매력의 총집합체. 영화에서 개성 강한 역할을 많이 해왔지만 실제로는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남자라는 게 현장의 중론이다.

노민영 의원 역의 이민정은 박희순에 대해 "키다리아저씨 같은 역할이라 어떤 여자나 좋아할 만한 캐릭터이다. 워낙 따뜻한 성품을 가진 분이라 굳이 대사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박희순 선배님이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는게 묻어나온다."며 호흡에 대해 귀띔했다.

박희순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뿐 아니라 촬영현장의 스태프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한 제작 스태프는 "외모와 보이스가 기본적으로 멋진 배우이다. 게다가 스태프들에 대한 배려도 남다른 젠틀맨이다.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매력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희순 외에 신하균, 이민정, 한채아, 공형진, 김정난, 장광 등이 포진한 SBS 드라마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이응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서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로 '보스를 지켜라'를 만든 권기영 작가, 손정현 감독 명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제작하는 로맨틱코미디이다. 4월 초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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