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그 겨울> 조인성, 시청자 사로잡은 명장면 BEST 7 ‘화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조인성 최고의 명장면 BEST 7’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 이하 그 겨울)에서 실감나는 액션 연기부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열연을 선보인 배우 조인성의 명장면이 담긴 BEST 7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고통’ 실감나는 액션연기의 시작을 알리다.
오래 전 아픈 추억으로 적대적 관계 놓인 오수와 조무철의 첫 만남. 누명 때문에 78억이라는 돈을 갚아야 하는 오수는 무철에게 100일이라는 시간과 함께 자신의 복부에 칼에 찔리는 고통까지 받게 됐다. 예측하지 못한 김태우의 행동에 큰 상처를 입게 된 조인성은 보는 시청자들마저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열연을 펼치며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 “나 살아있으니까, 살고 싶다”
첫사랑의 동생 문희선의 비수 같은 충고는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 큰 의문점을 던진다. ‘사는데, 꼭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거냐? 살아야 할 이윤 없어도, 아침에 눈 떴으니까 살고, 숨 쉬니까 살고.. 왜, 사는 의미 없는 놈은, 살면 안돼?’. 살 의미가 없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려는 절박함과 애환을 담은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최고의 명대사까지 남겼다. “나 살아 있으니까, 살고 싶다.”

◆ 본격 시청자 눈물샘 자극하는 신들린 오열연기
첫사랑의 기일에 무덤을 찾은 오수는 첫사랑과 그녀의 아이를 하늘로 보낸 죄책감을 상기시키는 무철에 의해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과 함께 울분을 토하고 만다. 조인성은 감정을 억누르는 눈물연기가 아닌 폭풍 오열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이끌어내며 ‘명품 오열연기’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 볼수록 애절하고 안타까운 그의 뜨거운 눈물, 소리 없이 시청자 마음 울리다
‘지킬 수’가 아닌 ‘나무 수’, 자신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오영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받는 오수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비난이 가득한 말로 설명했지만, 오영의 예상치 못한 위로로 그 동안 쌓아왔던 응어리를 터트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들키지 않으려 숨을 죽이고, 떨리는 손으로 눈물을 닦아내는 조인성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정을 200% 이입시킬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완전이 녹아 든 모습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 강한 울림 전하는 절절한 독백 연기, 눈과 귀를 사로잡다
오영에게 직접 만든 케익과 풍경이 달린 팔찌를 선물로 받은 오수는 낮게 읊조리는 독백으로 심란하고 복잡한 마음과 그녀에게 대한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이 더 크게 다치리란 확신을 하게 된다. 조인성의 차분하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는 캐릭터의 심정을 잘 대변하고,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긴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최고의 1분’
조무철을 찾기 위해 클럽 주위를 맴돌던 오영은 건달들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길 상황에 놓이고, 그 모습을 발견한 오수는 오영을 붙잡고 있던 건달의 머리에 맥주병을 사정없이 강타해버리며 그녀를 지켜낸다. 강도 높은 조인성의 강렬한 액션 연기는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등극시켰고, 최고의 1분이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 “내일 또 올게. 모레도 또 올게” 오열연기 종지부 찍은 미친 연기력
조박사만이 오영의 수술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믿는 오수는 조무철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그녀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청한다. 적대적 관계였던 무철에게 자존심까지 버려가면서 내일도, 모레도 찾아오겠다는 절절한 약속을 전하며 오수는 오영에 대한 진실 된 사랑을 한없이 드러냈다. 깊은 애절함과 슬픔, 애원 가득한 그의 오열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올리고 시청자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며 오열연기의 종지부를 찍었고, ‘내일 또 올게. 모레도 또 올게!’의 절절한 대사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조인성은 탁월하고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매 회 수많은 명장면들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음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흡수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이해를 끝없이 이끌어내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명품 배우 면모를 드러냈다. 앞으로 남은 5회 동안 더욱 다채로운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할 그의 연기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배우 조인성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늘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