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6일 서울서 한중일 FTA 협상 개시

안진석 기자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이 이달 서울에서 시작된다.

이로써 한중일 3국 FTA는 지난 2003년 민간 공동연구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협상을 포함, 연내 모두 3차례 열리는 FTA 협상은 한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9일 언론 브리핑에서 "한중일 FTA 1차 협상 회의가 오는 26~28일 서울에서 열린다"며 "한국, 일본과 공동 노력 아래 3국 FTA 협상이 조기에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선 대변인은 3국 협상 대표들이 이번 1차 협상에서 FTA 논의 체계, 범위와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 대변인은 한중일 3국은 동아시아의 중요한 경제 주체이자 상호 긴밀한 무역협력체라면서 3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자유무역지역을 만드는 것이 지역 평화와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중일 FTA가 체결되면 인구 15억2200만 명, 명목 GDP(국내총생산) 14조3000억 달러의 시장이 탄생한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18조 달러), 유럽연합(EU.17조5000억 달러)에 이은 세계 3위의 지역 통합시장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