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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 겨울)>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른바 ‘<그 겨울> 효과’다.
#가요계도 들썩!
<그 겨울>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더원의 ‘겨울사랑’을 시작으로 거미의 ‘눈꽃’과 태연의 ‘그리고 하나’가 줄줄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세 곡은 여전히 톱10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겨울>이 방송된 수목에는 순위가 급상승한다. 순위 등락이 심한 가요계에서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난 ‘겨울사랑’과 ‘눈꽃’이 여전히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것은 <그 겨울>의 인기의 방증이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예능 패러디 봇물
유명 예능프로그램에서 잇따라 <그 겨울>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조인성의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tvN
최근 가수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오빠인 권순욱에게 "오빠~ 오빠도 같은 오빤데 왜 오수랑은 달라? 오빠 너는 진짜 오빠라 그런가?"라며 <그 겨울> 속 송혜교의 말투 따라잡기에 나섰다. <그 겨울>의 제작 관계자는 “타 방송사에서 <그 겨울>을 패러디해서 적잖이 놀랐다. 그만큼 <그 겨울>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말에도 <그 겨울>앓이
봄이 되면 통상 TV 주말 시청률이 하락한다. 봄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겨울>은 재방송 시청률도 5~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잡고 있다. 통상 주중 미니시리즈의 주말 재방송 시청률이 3~4%에 그치는 것을 감안하면 <그 겨울>의 인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
<그 겨울>은 본방송 때뿐만 아니라 주말 재방송 때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된다. 대중이 일주일 내내 <그 겨울>앓이 중이라는 의미다. <그 겨울>측은 “<그 겨울>은 VOD 접속률 또한 높다. 전방위적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겨울> 13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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