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현무, ‘예능 블루칩’으로 종횡무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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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눈부신 예능감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프리선언 이후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선언 이후 단 6개월 동안 맡게된 고정 프로그램만 5개다.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시작으로 tvN <세얼간이>, JTBC <히든싱어>,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를 고정으로 최근에는 심이영과 가상부부가 되어 아이들을 돌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까지 맡았다.

가장 먼저 시작한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김구라와 안정적으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저녁 <세 얼간이>에서는 개그맨 이수근, 가수 은지원, 김종민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한민국을 웃기고 있다. 지난 달부터는 작년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었던 2부작 파일럿 특집방송 JTBC <히든싱어>가 정규 편성되면서 총 3개의 프라임 타임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가 된 셈이다. 특히, <히든싱어>는 다수의 패널과 개성 강한 일반인 출연진들을 그만의 준비된 순발력과 노하우로 잘 아우르며 방송 3회만에 (정규방송으론 첫 회 만에) 2%의 시청률를 기록하고 있다.

<히든싱어>의 기획을 맡은 조승욱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BS에 있을 때부터 재치 있고 유쾌하게 진행을 잘 한다고 생각했다. (중략).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한 덕분에 잘 하더라. 앞으로 기대도 많이 되는 MC 다."라고 전현무를 평했다.

그를 높이 본 것은 조승욱 PD만이 아니다. 안정된 진행, 재치있는 입담, 타고난 끼로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해온 전현무를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눈독들여오던 터. MBC 에브리원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성있는 전현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해가며 시청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전현무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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