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직장의 신’ 미스김 김혜수, 상상초월 능력 예고 포스터 첫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 KBS미디어/MI Inc.)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 역을 맡은 김혜수가 극중 124개의 자격증을 소유한 슈퍼 능력자로 밝혀졌다. 아울러 그녀의 상상 초월한 능력을 예고하는 의미심장한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포스터 공개와 함께 밝혀진 미스김의 비밀. 124개 자격증은 미스김을 인재파견업계의 신적인 존재로 만들어 준 결정적인 요인이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과 같은 자격증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 중장비 기사 자격증, 목욕관리사 자격증 등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죄다 딴 미스김은 오직 피 땀 흘려 기회를 잡는 진정한 노력파다.   

잡무 처리 능력도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라는 그녀. 화장실이 막히면 뚫어뻥을, 물건이 고장 나면 맥가이버칼을 들고 유유히 나타난다.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장 완벽한 자세로 손쉽게 생수통을 교체하는가 하면 스테이플러로 심을 박는 속도는 가히 빛의 속도 수준으로 빠르다. 타자치는 속도는 과장을 보태 초시계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 여기에 '미스김'표 드립 커피는 한 번 마셔본 사람은 그 맛에서 헤어나지 못해 중독성 강한 커피로 사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그녀보다 잡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사람은 전무후무한 실정이다.

그래서일까. 포스터 속 미스김은 트렌치코트 안에 온갖 공구들을 감춰 놓았다. 필기도구는 기본이고 스테이플러, 가위, 드라이버, 망치, 열쇠, 전구, 작업용 장갑, 마이크, 탬버린, 심지어 뚫어뻥까지. 움직이는 공구상이 따로 없다.

이에 반해 정규직 사원증을 신주단지처럼 꼭 쥔 미스김의 맞수 초딩멘탈 정사원 에이스 장규직(오지호)은 화가 단단히 난 표정이다. 마치 미스김과 크게 한 판 벌일 것 같은 포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슈퍼능력자 미스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김혜수는 강행군의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 온갖 기술을 연마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칼퇴근을 엄수하는 미스김이 '직장의 신'에서 여자로 변신하는 순간은 망사머리끈이 벗겨졌을 때 뿐. 살사를 출 때, 세계 각지를 여행할 때, 그리고 사랑할 때?

어찌됐건 직장에서만큼은 피 한 방울 나지 않는 매정한 프로이자 만능 해결사로 활약을 펼칠 미스김. 미스김의 가공할 만한 업무 스킬과 노하우는 오는 4월1일 밤 10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미디어/MI Inc.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