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태백’의 성장을 빛냈던 KBS 월화 <광고천재 이태백> 속 광고 베스트 5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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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제작 래몽래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는 바로 이태백이 만들었던 기발한 광고들이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태백(진구 분)이었지만 특유의 열정으로 차가운 현실을 딛고 일어나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던 바, 쓰라린 성장통 속 이태백의 성장과 함께 했던 광고들을 훑어본다.

▶ 이태백, 광고판에 발을 내딛다! 기발함 돋보였던 자동차 광고
첫 회부터 가로로 달아야할 자동차 간판을 세로로 다는 등 특유의 기발함을 보여주었던 태백은  레이싱 게임을 모티브로 자동차 광고 시안을 만들어 금산애드에 제출했다. 허나 이는 애디 강의 시안과 같았고, 자신의 시안이 표절 당했다고 생각한 태백은 애디 강(조현재 분)을 찾아갔지만 쓰디쓴 독설을 들어야만 했다. 이는 이태백의 열정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었고 마진가(고창석 분)를 만나 본격적으로 광고판에 뛰어들었다.

▶ 이태백 VS 애디 강, 불꽃 튀는 승부의 시작! ‘오늘밤 누군가는 이 신문을 이불로 써야합니다’ 노숙자 위한 공익광고
누런 갈색 이불이 인쇄된 아래 ‘오늘밤 누군가는 이 신문을 이불로 써야합니다’라는 진정성 있는 문구는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던 터. 광고판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애디 강과의 본격적인 광고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 이태백, 한 방을 날리다! ‘누군가에게 이 계단은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장애인 공익광고
애디 강의 치밀한 덫에 꼼짝없이 갇혀 내부고발자의 누명을 쓰고 밑바닥부터 시작해야만 했던 태백. ‘대형 광고 대행사들이 독식하고 있는 광고판에 지라시만의 돌팔매를 날려보자’고 외치며 지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공익광고를 만들었고 태백은 광고판에 당당히 복귀할 수 있었다.  이는 대형광고대행사라는 골리앗을 향한 다윗의 돌팔매질의 시작이었고 BK애드를 향한 시원한 반격이 되어 통쾌한 한방을 선사, 자이언츠라는 하나의 광고대행사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태백, 사랑을 지키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 지퍼 백 광고
자이언츠를 살리기 위해 떠나버린 지윤 때문에 낙담하던 태백은 에베레스트 광고를 통해 웃음을 되찾은 여중생을 마주했다. 태백은 다시 한 번 광고판에 뛰어들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던 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그의 광고는 태백의 순수한 진심이 오롯이 전해져 지윤을 뒤흔들었다.

▶ 이태백, 광고의 힘을 보여주다! ‘대기오염으로 한 해 6만 명이 사망 합니다’ 굴뚝 총 광고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광고를 만드는 게 내 길 같다’며 열정을 불태운 태백은 BK화학 공장 설립을 막기 위해 환경오염에 관한 공익광고를 만들었고 멋지게 성공, 애디 강에게 시원한 한방을 날렸다. 대기업에 맞서서 승리를 거머쥐며 광고의 힘을 보여준 이 장면은 태백이 차가운 현실을 딛고 진정한 광고인으로 우뚝 섰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이태백은 짜장면 광고, 최고라면 광고, 한식 포스터 등의 광고를 만들어나가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고 감동과 웃음까지 선사해주었다. 이에 앞으로 남은 2회에서는 태백이 또 어떠한 광고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마지막회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오늘(25일)밤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사진=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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