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힐링 언더웨어, 기쁘지 아니한가

심신의 피로를 달래주는 ‘힐링 언더웨어’가 대세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힐링’과 ‘인문학’이라는 테마는 사회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패션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내 몸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언더웨어에서도 역시 ‘힐링’은 매우 중요한 테마.

‘힐링’이라는 테마가 언더웨어와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마일드하고 베이직한 컬러의 언더웨어가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단 불필요한 자수, 레이스 등의 장식은 절제한 채 움직임이 편하도록 미니멀 무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특히, 글로벌 색채기업 팬톤 컬러 연구소에서 발표하였듯 2013년 대표 컬러로 치유와 부활을 상징하는 마일드한 에메랄드 컬러를 활용한 언더웨어 제작도 많아졌다.

또한 ‘힐링’ 트렌드는 언더웨어의 소재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절약이 강조되었던 1960년부터 1980년대는 나일론, 폴리처럼 질기고 튼튼한 소재, 1980년 후반에는 코튼 소재의 언더웨어가 각광 받았다면 이번 시즌에는 코튼에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폴리 소재가 적절히 조합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언더웨어는 부드러운 촉감과 제 2의 스킨처럼 몸과 편안하게 밀착되어 몸의 움직임도 편안하게 해 준다.

게스 언더웨어 마케팅 관계자는 “언더웨어의 경우, 신축성이 너무 없거나 몸에 맞지 않는 경우 하루 종일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그 만큼 내 몸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소재를 반드시 확인하고 또한 컬러 테라피가 유행인 만큼 기분까지 전환시켜 줄 수 있는 나만의 컬러로 작은 위안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이라는 테마는 언더웨어뿐만이 아니라 몸의 근본적인 휴식을 위한 고려가 늘어나면서 나이트 가운, 파자마, 요가 복 등에 대한 언더웨어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 중이니 일상에 지쳐있다면 눈 여겨 보아도 좋겠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