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화처럼’ 재혼커플 이천희-최윤영, 해피엔딩 맞을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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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커플의 이혼 확률은 얼마나 될까? 배우 이천희와 최윤영이 재결합 커플로 등장, 재혼 후의 리얼한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7일) 방영될 KBS 2TV 드라마스페셜 시즌3 4부작 드라마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 김명제와 백장미 역을 맡은 이천희와 최윤영은 결혼 1년 만에 이혼하고 다시 1년 만에 합친 재혼 커플을 그린다.

재혼 커플의 결혼 후 생활을 드라마에서 사실적으로 다루기는 처음인 셈. 그간 재결합 커플은 종종 등장해왔지만 모두 과정을 생략한 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재결합한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왔던 것.

하지만 실제 재혼 커플의 재혼 후 삶은 어떨까. ‘동화처럼’ 마지막 회는 이 질문에 대한 우리 시대의 솔직한 답이다. 명제와 장미는 신혼 때 경험해보지 못한 알콩달콩 한 순간들을 경험하며 결혼생활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지도 모른다. 정성스레 상을 차려놓고 남편의 퇴근만을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 출장 다녀온 자신을 기다리는 아내를 꼭 끌어안아 주는 남편의 모습. 아버지에게 식사 대접하며 은근 슬쩍 아내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남편 등 보통의 부부들이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법한 광경이 펼쳐진다.

하지만 결혼이란 현실의 벽은 높다. 공개된 마지막회 예고편에 따르면 명제와 장미 부부의 행복과 눈물이 함께 보이면서 과연 이들 부부가 동화같은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다시 시작한 결혼생활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암초는 무엇일까. 그리고 둘은 과연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혹은 주변에서 봤을 법한 갈등과 그런 갈등에 대처하는 지극히 평범한 명제와 장미의 자세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동화처럼. 재결합 커플 명제-장미의 실제 같은 재혼 후 상황은 7일 밤 11시 45분 ‘동화처럼’ 마지막 회에서 다뤄진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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