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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자막을 넣어 장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서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버전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제작을 맡고, 투자배급사 NEW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한다.
그 동안 제작되었던 배리어프리영화들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자체 제작이나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으로만 이루어졌으나 국내에서 최초로 배급사인 NEW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면서 문화예술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이 이환경 감독의 연출과 차태현의 화면해설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졌다. 이환경 감독과 차태현은 2011년 개봉된 영화 <챔프>에 이어 2년 만에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했다.
지난 3일 양수리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 차태현은 오랜만에 만난 이환경 감독에게 <7번방의 선물>의 흥행 성공에 대한 따뜻한 축하인사를 건넸고, 이환경 감독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이라는 의미 있는 일에 흔쾌히 참여해준 차태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5시간이 넘는 녹음 시간에도 불구하고 차태현은 장면의 변화에 맞춰 섬세한 연출을 부탁하는 이환경 감독의 요구에 끝까지 지치지 않고 정성스럽게 녹음을 진행했다.
이환경 감독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영화 <7번방의 선물>의 화면해설에 친근함과 진정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차태현씨의 목소리는 안성맞춤”이라고 만족감을 전할 정도로 차태현의 화면해설 내레이션은 <7번방의 선물>이 가진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해주기에 충분했다.
녹음을 마친 차태현은 “다음에 또 화면해설 제안을 받게 되면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유쾌함을 더욱 살려 재미있는 화면해설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욕과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장르의 영화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많은 관객 분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또한 이환경 감독 역시 “이번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버전을 통해 이미 제작된 다른 배리어프리영화들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이번 작업을 통해 공부도 많이 됐고 새로운 시나리오에 대한 영감까지 떠오르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더 다양하고 많은 배리어프리영화가 제작되고 상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영화의 제작, 배급, 극장 관계자들이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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