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MBC <구가의 서> 최진혁, '월령앓이' 뜨겁다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최진혁이 '구가의 서'를 통해 안방극장을 웃고 울리며 '월령앓이'를 양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의 '구월령' 최진혁이 이연희를 향한 아름답고 절절한 순애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최진혁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순수한 미소'부터, 피를 토하듯 '처절한 눈물'까지 탁월하게 연기하며 "최진혁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구가의 서' 첫 회부터, 사랑을 위해 영생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는 순정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최진혁이 4월 9일(화) 방송된 2회를 통해 순수한 매력과 함께 사랑에 배신당한 아픔을 처절하게 표현해낸 것.
 
극중 구월령은 사랑하는 여인 서화(이연희 분)에게 항상 해맑은 미소와 함께 진심이 담긴 애정공세를 펼쳐 보이고, 로맨틱한 사랑 고백과 애절한 키스로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 구월령이 '신수'였다는 것과 자신의 동생과 몸종 담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된 서화는 크게 분노하고 결국, 구월령은 관군의 우두머리 담평준(조성하 분)의 칼에 맞아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만다. 처절한 눈물을 흘리며 서화에게 "왜 그랬소? 내 그대를 그리도 사랑했는데.."라고 말하며 서글프게 죽어가는 구월령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이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웠지만,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을 맞이한 최진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최진혁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구월령 재등장' 요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진정 최진혁의 재발견", "구미호계의 레전드가 될 듯", "구월령앓이 제대로", "구월령 재등장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애절하고 달달하고! 역대 최고의 로맨틱 구미호", "최진혁의 캐스팅은 신의 한 수", "구월령 때문에 엉엉 울었다", "순수하다가 카리스마 넘치는 구월령! 멋져서 가슴이 두근두근", "이연희를 슬프게 바라보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웃는 모습에 설레고, 우는 모습에 가슴이 무너졌다. 구월령 잊지 못할 캐릭터", "이 남자 내 눈에 들어왔다", "촉촉히 젖은 슬픈 눈망울에 뭉클했다", "숨은 보석을 발견한 느낌!", "이토록 섹시한 구미호라니..빠져든다", "최진혁, 이연희 역대급 케미" 등 극찬했다.

최진혁이 가슴 시린 로맨스 연기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는 반인반수인 최강치(이승기 분)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이다.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