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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와 노덕 감독은 영화 ‘연애의 온도’의 개봉을 앞두고 둘만의 특별한 약속을 했다. 바로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영화에서 담지 못한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주자는 것이었는데 이때 노덕 감독은 뮤직비디오의 전체 구상과 편집을 선뜻 약속했다.
그런 둘만의 깜짝 서프라이즈가 실현될 수 있게 되었다.
이민기는 지난 8일 일렉트로닉 밴드 ‘써드코스트(3rd COAST)’의 편곡으로 인디밴드 ‘강릉호텔’의 ‘EVERYTHING’의 녹음을 비밀리에 마쳤고 오늘 11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표한다.
이민기와 이번 음악작업의 편곡을 함께한 ‘써드코스트(3rd COAST)’는 영화 ‘푸른소금’ 등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한 실력파 일렉트로닉 밴드로 유명하다.
그는 앞서, 영화 ‘연애의 온도’ 개봉과 함께 故 유재하의 ‘지난날’ 음원을 발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민기는 마주하는 작품마다 그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만큼 평소에는 숙기 없고 무뚝뚝하기로 유명하다. 그 흔한 미니홈피나 트위터도 직접 못하는 이유에 대해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라고 짧게 말하는 그는 그래도 자신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그의 생각과 감성을 전달하고 싶어한다. 이런 성향의 배우 이민기가 그의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도구로 바로 음악과 노래를 선택했다.
바쁜 일정에서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뮤지션들과의 친분을 오래도록 쌓아온 이유도 바로 이런 성향 때문이다.
이민기는 ‘EVERYTHING’의 노래를 말하며 “4년전 즐겨듣는 뮤지션의 음악들 속에 ‘EVERYTHING’이란 곡이 있었다. 평소 습관처럼 듣던 노래였지만 그날따라 문득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나의 솔직한 감정을 들킨 느낌이었다. 표현에 서투르고 무덤덤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가 어떻게 보면 영화 ‘연애의 온도’의 동희가 그토록 얘기하고 싶었던 사랑에 대한 감정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민기는 2009년 앨범 ‘No Kidding’을 발표하며 배우를 넘어 뮤지션 으로서의 역량도 보여준바 있는데 특유의 차분하고 무덤덤한 목소리와 원곡이 가진 애절한 그리움이 함께 어우러져 ‘연애의 온도’ 동희가 들려주고 싶은 ‘EVERYTHING’이 완성되었다.
이번 이민기의 ‘EVERYTHING’은 배우 김민희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뮤직비디오의 모든 영상을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이 직접 구상하고 편집해 완성되었는데 실제 스크린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극중 동희와 영의 미공개 영상과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금 판정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민기와 김민희의 달달한 키스신과 둘만의 에피소드,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서 롤러코스터를 10번 탄 사연 등이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기의 ‘EVERYTHING’은 뜨겁고 차가운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세상의 모든 평범한 커플들에게 솔직한 감정을 찾게 해주는 좋은 노래선물이 될 것이다.
사진=고오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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