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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삼남매로 출연하는 세 사람은 세상물정모르는 허세에 가득찬 인물들이다.
정유미는 명품 신상에 환장하는 쇼핑중독 패션블로거 첫째 영채 역 맡았다. 영채는 안하무인 다혈질이지만 점차 정 많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해가게 된다.
김지석은 엄마 재산만 믿고 뭐든 덮어놓고 질러대는 허세덩어리 둘째 영수 역을 맡았다. 겉과는 달리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소원인 소박한 남자다.
또 셋째 영준은 형과 누나를 닮아 공부보다는 유흥 쪽에 일찍이 눈을 떠 거미줄처럼 복잡한 여자관계를 자랑하는 모태 바람둥이로 박보검이 맡고 있다.
12일 '원더풀마마'팀이 공개한 포스터 스틸 컷을 보면 럭셔리한 소파에 깜찍하고 거만한 포스로 한손엔 와인까지 들고 있던 삼남매가 한순간 딱딱한 나무의자에 촌스러운 옷을 입고 초라하게 쭈그리고 앉아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 포스터에는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의 삼남매가 밧줄에 묶여 있기까지 한다.
뜻밖의 반전 사진이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겨주는 동시에 한편으론 이들 앞에 어떤 살벌한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은 "엄마의 그늘에서 무위도식하던 삼남매의 길고 험난한 앞날을 함축적으로 연출한 것"이라고 밝히며 "'원더풀마마'는 이들이 녹녹치 않은 세상과 부딪치며 따뜻한 가족애를 되찾고 각자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낼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날라리 삼남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사랑의 조건을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낼 초강력 엔돌핀 드라마인 SBS '원더풀마마'는 1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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