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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은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연출 안판석/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서 신경 내분비과 의사이자 국내 최고 항체전문가 윤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장현성이 넋을 잃은 듯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침착하고 이성적인 모습으로 천재 의학자다운 의연함을 보여왔던 장현성이 그 답지 않은 ‘격한 질주’를 벌이고 있는 것. 또한 그동안 선보였던 단정한 차림 대신 정신없이 걸쳐 입은 듯한 옷차림을 한 채 누군가에게 쫓기듯 불안한 모습으로 도망치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M바이러스로 인한 재앙이 천재 의학자마저 무너뜨리는 비극적 참사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마저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특히 지난 8회 방송에서 윤규진(장현성)은 변종 M바이러스 치료제 성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스승 최수철(김창완) 교수의 감염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됐던 상황. M바이러스의 재앙이 끝나는가 싶은 순간에 닥친 극적 반전 스토리에 규진의 충격이 클 수밖에 없는 터다. 수철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규진은 M바이러스 치료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 셈. 그렇기에 더욱 변종 M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몰두해야하는 규진의 남다른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과 보라매 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장현성은 전력질주 장면을 위해 3시간이 넘게 뛰고 또 뛰는 연기를 하면서도 절체절명의 위기와 안타까움을 가득 담은 표정연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흐트러짐 없는 프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절망감과 긴박감이 섞인 다급한 장현성의 모습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제작진들마저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M바이러스 재앙이라는 극한의 위기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들이 규진에게도 분명 존재한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장현성이 규진을 100%이상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 이후 쓰나미처럼 번진 변종 M바이러스로 국민적 대혼란이 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철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의 감염여부가 극적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M바이러스의 위력이 질병관리본부와 그 주변 인물들까지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탈출구가 열리게 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의 끝’ 10회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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