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가(九家)의 서(書)> 수지, 청초한 ‘여울 아씨’ 변신 선언

김영주 기자
이미지
‘구가의서’ 수지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초한 ‘여울 아씨’ 자태를 선보이며 현장을  ‘올킬’했다. 

수지는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지난 3, 4회 방송분에서 남장을 한 채 여러 명의 자객들에게 검을 휘두르는 등 유일무이한 여자 ‘무예 교관’다운 ‘액션 신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오는 22일 방송될 5회 분에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액션 여전사 포스’를 잠시 벗고, 여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여울 아씨’의 면모를 펼쳐낸다. 극중 팔 위쪽 부분에 상처를 입은 수지가 직접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게 되는 것. 그동안 남장 속에 꽁꽁 감춰뒀던 우유빛 도자기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며 ‘순백의 여신’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항상 올려 묶었던 머리를 길게 풀고 앉아있는 수지의 모습이 고혹적인 ‘여성미’를 내비치고 있다는 반응. 탁월한 액션 연기는 물론, 순수하면서도 단아한 매력까지 표현하게 될 수지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수지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한껏 분출된 이 장면의 촬영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다. 수지는 일찍부터 부지런히 촬영장에 나와 분장을 받고 의상을 입는 등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촬영 장면의 특성상 수지는 어깨가 전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했던 상황.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청순한 모습이 촬영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평소 털털한 남장 한복과 올림머리를 한 수지를 봐왔던 스태프들은 여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수지의 모습에 “예쁘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세트장 안은 온도가 현저히 낮아 추위를 느끼기에 충분했지만 수지는 어깨를 드러낸 채 1시간 이상 계속된 촬영에도 한마디 불평 없이 연신 화사한 미소를 지어내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수지는 촬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항상 해맑은 미소로 촬영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연기면에서도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는 수지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 분에서는 조관웅(이성재)의 계략에 의해 위기에 빠지게 되는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의 모습이 담겨져 긴장감을 높였다. 조관웅의 음모로 최강치와 담여울이 환술에 의해 만들어진 수십 명의 환영자객에 둘러싸이게 됐던 것. 두 사람이 과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삼화 네트웍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