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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4회에선 '철부지 자식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윤복희(배종옥)와 앞날을 모르고 날뛰는 고영채(정유미), 고영수(김지석), 고영준(박보검) 3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정유미의 굴욕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과민성 대장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찾은 정유미. 하지만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급기야 남자 화장실을 찾는다. 이후 볼일 보는 모습과 쾌변 후 만족해하는 표정 등을 개성 넘치게 표현해냈다.
이어진 동생들과의 세부 수영신에선 노출과 물속에서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등 여배우가 아닌 배우로서 연기 투혼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사실 정유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회에서는 격투신을 통해 윤주희(김난희 역)의 머리채를 휘어 잡는가 하면, 2회에선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19금 앙큼 요가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원더풀 마마'의 한 제작진은 "여배우로서 소화해내기 쉽지 않은 장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정유미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연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배우가 아닌 배우로서의 책임감이 엿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굴욕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연기와 우리 드라마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임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어떤 장면이 나와도 개의치 않고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모'를 벗고 배우라는 옷을 입은 정유미가 '원더풀 마마'를 통해 향후 어떤 배우로 성장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못 말리는 된장녀, 된장남 3남매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화합을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 8시 50분 방송.
사진=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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