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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 분은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최강치(이승기)가 조관웅(이성재)의 계략으로 인해 억울하게 칼에 맞은 박무솔(엄효섭)을 부둥켜안고 처절한 통곡을 토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최강치는 극악무도한 조관웅을 향해 ‘격분의 선전포고’를 날리며 반인반수(半人半獸)의 본능을 처음으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극중 조관웅은 환영술을 이용하는 자객들을 보내 박무솔과 최강치를 없애고 백년객관을 집어 삼키려고 했던 상황. 하지만 최강치는 담여울(수지)과 함께 환영자객들을 물리쳤고, 박무솔도 환영술을 쓴 서부관(윤주만)에게서 살아났다. 그러나 박무솔이 전라좌수영의 수사 이순신(유동근)과 은밀한 독대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관웅은 불안함을 느꼈고, 오히려 최강치에게 붙잡혔던 자신의 자객을 이용해 박무솔에게 ‘역모죄’를 뒤집어씌웠다.
조관웅은 관리들을 대동한 채 백년객관에 들이닥쳐 박무솔을 포박했고, 박무솔의 딸 박청조(이유비)를 보고는 과거 윤서화(이연희)에 대한 비뚤어진 욕망을 드러냈던 것과 똑같이 박무솔에게 “자네 딸은 염려 마시게. 관기로 팔아넘긴 다음 내 두고두고 품어줄 터이니”라는 말과 함께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 때 최강치가 들이닥쳐 “누구 마음대로! 죽고 싶지 않으면 다들 물러들 가시오”라며 박무솔과 박태서(유연석)의 포박을 풀어준 후 따박따박 옳은 발언으로 조관웅을 향해 강력한 맞대응을 펼쳤다. 흥분한 조관웅이 수하들을 시켜 최강치를 공격하게 했지만 박무솔이 최강치를 향하는 칼날을 몸으로 막아서면서, 칼에 관통당하게 됐던 것.
최강치는 칼에 찔려 죽어가는 박무솔을 팔로 안은 채 격한 분노를 표출하며 오열했다. 자신에게 아버지나 다름없는 박무솔이 조관웅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자신을 대신해 칼을 맞게 된 상황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 최강치가 통곡하는 순간, 갑작스런 광풍이 불더니 최강치의 눈동자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반인반수의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낸 최강치가 조관웅을 노려보며 “죽여버리겠어!”라고 선전포고를 날려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이승기, 정말 최고의 열연이 돋보였어요~연기까지 저렇게 잘하는군요...정말 감동 백배!”, “오늘 정말 재밌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이승기 눈이 번쩍이면서 눈물 떨어지는데...아 무한 감동일세!!”, “재방보고 한눈에 반해서 완전 본방 사수! 이렇게 재밌고 멋진 드라마를 만나다니!!” , “오늘 이승기 연기에 감명받았습니다...이승기씨, 제가 눈물을 흘리게 만드시네요”라며 이승기의 눈물열연에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5회 방송 분에서는 조선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라좌수영 수사 이순신(유동근)과 은둔자금을 주저 없이 선뜻 제공하는 박무솔(엄효섭)의 만남이 담겨져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조관웅(이성재)이 왜인들과 손을 잡았다고 걱정한 담평준(조성하)은 박무솔에게 이순신을 소개했던 상황. 자신이 왜 도와야하는 지를 묻는 박무솔에게 이순신은 조선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답변과 함께 왜란이 일어났을 시 필요한 배라며 거북선의 밑그림을 보여줬다. 이순신의 충정에 깊은 감명을 받은 박무솔은 지하 비밀방에 쌓아둔 은자 상자를 가리키며 “이것으로 조선의 백성을 구하고, 조선의 바다를 지킬 강력한 배들을 마음껏 만들도록 하십시오”라며 군자금을 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이순신의 큰 뜻에 고개를 숙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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