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문가 손길 같은 셀프 光 메이크업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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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봄바람에 꽃잎은 떨어지고 따스한 햇볕에 지상낙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평화롭지만 아름다운 봄 풍경과는 달리 우리의 피부는 울고 있다.
 
황사 등으로 심각해진 유해먼지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됨은 물로 낮과 밤의 온도차로 피부는 민감하고 건조해져 피부는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시기가 바로 봄이다.

가장 예뻐지고 싶은 계절인 봄에 여배우들처럼 스킨케어만으로 자연스럽게 빛나고 싶다고 매일 청담동 샵을 찾아갈 수는 없으니, 전문가 손길 같은 셀프 光을 내보자.
 
지금 사용 중인 몇가지 아이템 만으로도 여배우처럼 빛나는 셀프 光메이크업이 가능한데, 이는 세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세안 시에는 수분을 꽉꽉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에 힘을 빼고 모공하나하나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문지르고 수분을 가득 넣는다는 느낌으로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헹궈준다.
 
세안 마무리에서는 찬물을 흡수시키듯 두드려 피부가 짱짱해지도록 하고 수건으로 얼굴을 닦지 않은 상태에서 물기가 있을 때 수분 광채 에센스나 오일을 바로 발라 피부에 광을 낸다.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CL4의 에코 힐 페이셜 오일은 에코서트 천연유래 99.49%를 함유하여 민감한 피부에 윤기와 보습을 준다. 번들거림없이 산뜻하게 마리되며 얼굴 뿐만 아니라 손톱, 입가 눈가, 바디에 사용 가능하다.

세안 단계에서 수분을 가득 흡수 시켰다면 로션과 핑크 빛 하이라이터를 2대1로 믹스해 촉촉함과 윤기를 극대화 한다. 로션 바르듯이 피부 결에 따라 흡수시켜준다.
 
fun&Pure 코스메틱 브랜드 뷰나(BeauNa)의 별빛 가득 샤이닝 프라이머 빔은 소프트한 누드 베이지 컬러의 프라이머 베이스가 모공이나 잔주름과 같은 피부의 굴곡을 매끄럽게 메꾸어주고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되어 입체적인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또한 오이, 브로콜리, 파프리카, 레몬, 자몽 등 각종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진정 및 수렴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로션과 같이 섞어 사용하면 도자기 같이 윤기 있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기초 광 케어를 꼼꼼히 했으면 베이스메이크업은 뭉치지 않게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쿠션형 베이스 제품 수분함량이 높고 가볍게 발리면서 커버력이 좋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BB쿠션이 유명세를 탔다면 요즘은 CC쿠션이 인기를 끌고있다. 아모레 퍼시픽의 cc쿠션은 물 대신 사용된 대나무 수액이 수분을 공급하고 액상 파운데이션을 촉촉한 쿠션에 담아 얅고 가벼운 밀착감과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초 光공사와 어우러져 빛을 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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