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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팀은 지난주 상도동 탁구팀에게 패한 후 두 번째 대결상대로 목동 핑퐁스를 맞아 심기일전하는 모습이었다. 두 팀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탁구 릴레이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간 채 선수들의 투혼은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이처럼 상도동 탁구팀부터 목동 핑퐁스까지 만만치 않은 대결상대를 맞아 예체능팀이 단 2회 만에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상도동 패배를 터닝포인트 삼은 예체능팀의 끊임없는 연습이다. 이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가르친 경험이 많은 이수연 탁구코치를 만나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재경은 자신의 실력차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 레슨을 받으며 하루 몇 시간씩 서브 연습에 매달리는 등 강한 집념을 보였고, 최강창민은 해외공연까지도 탁구대를 갖고 가며 연습을 했다. 연습이 곧 승리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이들의 성장은 예체능팀의 밑거름이 되기에 충분했다.
또한, 운동의 기본부터 배웠다. 예체능팀은 무조건적인 맹훈련이 아닌 가장 잘할 수 있는 연예인을 스승으로 모시며 탁구의 예절부터 차근차근 배웠다. 이에, 강호동은 연신 "조달환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낮췄고 여기에 자신들의 노력과 노하우가 더해져 짧은 시간 안에 생활체육인들과 상대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 긴장감이다. 예체능팀은 누구보다 승부욕 강한 연예인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의 승부욕은 경기에서 드러났다. 실제 높은 기량임에도 불구,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일반 생활체육인들과 달리 이들은 실전에서 더 빛을 내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처럼 닥공(닥치고 공격) 탁구와 끈질긴 근성, 이기겠다는 강한 집념은 예체능팀이 제야의 고수들을 물리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이어, 그 동안 흘린 땀의 대가인양 귀한 1승을 얻은 그들은 승리의 헹가래까지 받을 수 있었다.
그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방송 후 '우리동네 예체능' 게시판에는 "탁구 배워보고 싶다", "탁구가 이렇게 흥미진진한 생활체육인지 몰랐다" "생활체육 활성화로 행복한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게시글과 함께 탁구라는 스포츠에 뜨거운 관심을 쏟았다. 특히, 배드민턴, 축구, 족구, 볼링, 스케이트에서 플로어볼, 암벽 등반에 이르기까지 200여 개가 넘는 동호회의 대결 신청까지 줄을 잇고 있는 상황.
매회 새로운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건강충전 프로젝트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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