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가(九家)의 서(書)> 이승기, 군침 꿀꺽 ‘흡입 먹방’ 현장 초토화

김영주 기자
이미지
‘구가의서’ 이승기가 군침 돌게 만드는 실감나는 ‘먹방 연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승기는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반인반수(半人半獸) 최강치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자신이 반인반수임을 알게 되고, ‘인생의 멘토’ 유동근까지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백년객관’에서의 인생과는 전혀 다른 국면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오는 6, 7일 방송될 ‘구가의서’ 9, 10회 분에서 감자와 닭다리를 먹고 있는 ‘최강치표 먹방’을 그려낸다. 볼이 터지도록 입 안 가득 감자를 넣고 흡입하는 가하면, 닭다리를 양손에 부여잡고 감동에 젖은 표정으로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

특히 이승기는 ‘우걱우걱’ 감자와 닭다리를 폭풍 흡입하는,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맛깔스러운 ‘먹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한껏 돋울 전망이다. 이승기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먹방계의 진정한 갑’으로 등극하게 될 ‘최강치표 먹방’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기의 ‘최강 먹방’ 장면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이승기는 좀 더 완벽한 최강치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식이조절을 하며 체중 감량을 해왔던 상황. 이로 인해 먹는 장면 촬영에 대한 다소 간의 긴장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에 들어섰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승기는 언제 그런 고민을 했냐는 듯이 거침없이 닭다리를 잡고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이승기로 인해 촬영장은 한껏 고무됐고, 스태프들조차 “이승기의 모습을 보니 군침이 돈다”며 군침을 삼키기도 했다. 실제로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들이 너도나도 ‘삼계탕 집’을 찾아 식사를 했을 정도로 이승기 ‘먹방’의 리얼리티가 최고였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는 어떤 장면, 어떤 연기든지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며 “맛깔스럽게 먹는 연기를 보여준 이승기로 인해 촬영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촬영장 곳곳에 웃음을 전파하는 활력소로도 맹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독주 체제를 완성한 ‘구가의서’ 지난 8회 방송 분에서는 유동근이 ‘절대 악인’ 이성재의 허를 찌르는 ‘통쾌 논법’으로 이승기의 목숨을 살리고 명장 이순신의 위엄을 입증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이승기를 풀려나게 했던 유동근의 현명한 결단력이 결국 이승기를 무형도관에 입단하게 만들면서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삼화 네트웍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