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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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계 ‘SPROUT(스프라우트)’, 에코 패션의 새로운 길 제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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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글로벌 패스트 패션의 선두주자 자라, 망고, H&M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시작된 에잇세컨즈, 탑텐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속속 런칭하고 있다. 패스트 패션은 이제 하나의 거대한 패션의 흐름이 되고 있다.

이들에 비해서 속도는 느리지만 패션과 함께 지구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 ‘친환경·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패션은 일부의 의식 있는 이들이 추구하는 패션쯤으로 여겨졌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몸에 좋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패션·에코룩(eco-look)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 보호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각까지 탁월한 수준 높은 ‘친환경·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브랜드들이 늘기 시작했기 때문.

일명 옥수수 시계 불리며 친환경 시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SPROUT(스프라우트)는 대표적인 ‘친환경·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브랜드이다. 뉴욕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친환경 패션을 추구하는 뉴욕커들과 헐리웃의 셀러브러티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패션·에코룩( eco-look)을 추구하는 이들의 러브 마크가 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자연주의 교육법에 관심이 많은 스칸디 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칸디 맘들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북유럽식 자녀 양육법을 추구하고 자녀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자신들의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로 건강까지 생각하는 SPROUT(스프라우트)를 아이들과 함께 교감하기를 원해 에코 패밀리룩을 연출 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교육을 하기도 한다.

SPROUT(스프라우트)는 시계 중량의 80% 이상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는데 땅 속에서 분해되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콘레진, 오가닉 코튼, 공정 거래 다이아몬드 등을 이용해서 가장 내추럴한 느낌의 친환경 시계로 평가 받는다. 특히 코르크 라인은 기존 시계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코르크를 이용한 시계로 신선함을 더한다.

“단순히 시계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SPROUT(스프라우트)는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뉴욕의 시계 회사의 친환경 철학, 열정, 도전 정신으로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친환경 시계를 만들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탄생했다. 시계의 원자재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패키지를 생산한다. 또한 매출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1% 운동’(1% FOR THE PLANET)에 함께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 서고 있다. 친환경 철학을 기반으로 탄생한 SPROUT(스프라우트)는 패션 기업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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