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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영된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극본 최수영) 62화 ‘걱정돼’에서는 친구들과 손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으로 돌아온 순정(지우)이 아빠 우성(김태훈 분)의 손금을 보고 경악. 갈라진 생명선을 발견해 아빠 걱정으로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순정(지우)이는 아빠 걱정에 아침 밥상을 차려놓고 “꼭꼭 씹어 먹어 자기 나이만큼 씹어 먹는 게 좋대. 아빠 요즘 운동 다시 안 하는 거 같더라? 운동을 꾸준히 해야지. 아빠 건강검진은 받고 있지?”라며 평소와 달리 잔소리를 늘어 놨고, 우성(김태훈)이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하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순정(지우)이의 불안한 모습에 이상함을 느낀 우성(김태훈)은 ‘무슨 일 있냐’며 순정을 앉혔고, 순정(지우)이는 망설이다 걱정스런 표정으로 “아빤 40대에 인생의 고비가 찾아온대. 봐, 아빤 여기 생명선이 막 갈라져 있잖아. 아빠 조심해야 돼.”라고 말했다.
그런 순정(지우)이가 짠하고 애틋한 우성(김태훈)은 “아빠는 항상 너 생각하면서 얼마나 조심히 사는데. 걱정하지 마. 걱정할 일 절대 없어.”라며 순정(지우)이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이날 우성(김태훈)은 말과 달리 순정(지우)이의 연락도 받지 않고 귀가 시간이 늦어져 순정(지우)이를 더욱 불안하게 했다. 결국 걱정이 극에 달한 순정(지우)이는 집 앞에 나와 발을 동동 구르며 아빠를 기다렸고, 뒤늦게 도착한 우성(김태훈)을 보고 “전화도 안 받고! 뭐하다 지금 와!”라며 울먹였다. 그제야 상황을 파악한 우성(김태훈)은 ‘미안하다’며 순정(지우)이를 안아줬고 순정(지우)이는 아빠 품에 안겨 엉엉 울었다.
순정(지우)이가 아빠 걱정에 안절부절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애잔함을 느꼈고 두 사람의 부녀지간 애틋한 가족애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지우는 극중 엄마를 일찍 여읜 ‘순정’이의 캐릭터와 상황에 완벽히 동화. 아빠가 잘 못 될까 불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60화 ‘사이렌’ 이후 지우는 극중 남자친구 필독(필독 분)과 소꿉친구 준영(이원근 분) 그리고 준영(이원근)이의 여자친구이자 순정(지우)이의 단짝 친구인 다비(조우리 분) 사이 미묘한 사각관계를 그리며 풋풋한 10대 로맨스의 주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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