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가(九家)의 서(書)> 이승기-수지, “드디어 ‘러브 포텐’ 터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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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와 수지가 달달한 로맨틱 4단 ‘러브모드’를 펼쳐내며 본격적인 ‘러브 포텐’을 폭발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 13회 분은 시청률 17.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연속 12회 동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수성하며, 기세 등등 질주를 펼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담 커플’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이 조심스럽게 ‘러브라인’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무엇보다 최강치는 담여울을 향해 장난스러운 첫 고백을 시도,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극중 담여울은 콩을 세는 최강치를 감독하기 위해 옆을 지켰던 상황. 하지만 잠이든 담여울의 몸이 최강치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최강치는 자신의 어깨에 담여울의 얼굴을 기대게 했다. 그리고 미소로 담여울을 바라보던 최강치는 “그래도 고맙다 여울아...물어봐줘서”라며 살며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최강치는 박태서(유연석)와 대화 도중 자신도 모르게 담여울에 대한 진심을 쏟아냈다. 신수가 되면 강치라는 걸 기억할 수 있냐는 박태서의 질문에 “여울이가 많이 도움이 됐어”라며 말문을 열었던 것. 최강치는 “그 녀석은 신수가 된 날 보고도 역겨워하지도 무서워하지도 않았거든. 계속해서 날 최강치라 불러줬고 그래서 내가 계속 최강치라는 걸 기억하게 해줬어. 이상하게도 그 녀석이 같이 있으면 마음이 되게 편안해져. 아픈 것도 가라앉고 이유도 없이 화나던 것도 가라앉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최강치는 태서가 연모하고 있냐고 질문을 던지자, 화들짝 놀라면서도 깊은 생각에 빠지는 모습을 내비쳤다.

또한 최강치는 담여울의 장난기에 대응하다 담여울을 바닥에 쓰러뜨리며 두 사람의 러브지수를 극대화시켰다. 쓰러진 담여울의 목을 조르며 본의 아닌 스킨십을 하게 됐던 것. 최강치의 목조르기에서 풀려난 담여울은 당황한 채 최강치를 향한 조언을 늘어놨고, 이를 듣고 있던 최강치는 “요즘 들어 잔소리가 부쩍 심해진 거 알고 있나 그대?”라며 담여울의 눈앞으로 얼굴을 바싹 들이밀었다.

이에 담여울이 “아...! 내가 그랬니? 미안”이라며 어색한 표정을 짓자, 최강치가 “그리고 또 이것도 알고 있나? 너...지금 쫌 여자 같아”라며 장난스러운 첫 고백을 전했던 것. 최강치는 이와 동시에 담여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고, 담여울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밀착 정도가 가까워지면서 시청자들을 콩닥거리게 만들었던 상태.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 모션 강도가 짙어지면서 앞으로의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승기와 수지, 너무 예쁜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승기와 수지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운 건,,,혼신의 연기를 다 하는 두 배우의 노력 때문인 듯! 힘내라 강담커플!”, “이승기와 수지는 정말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두 사람 같이 ‘사랑송’ 불러줘요!~”라고 러브라인 시작에 대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13회 방송 분에서는 4군자 중 한명이었던 ‘백년객관’ 관주 박무솔(엄효섭)의 유지를 아들 박태서(유연석)가 물려받는 장면이 담겨졌다. 박태서는 담평준(조성하)으로부터 국화 모양의 낙관을 전해 받으며 아버지 박무솔이 4군자 중 국화 표식을 지닌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던 상황. 이어 담평준이 “조관웅의 사람이 되거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겨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박태서가 담평준의 임무를 맡아 조관웅의 수하가 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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