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분기 기관투자가 해외 증권투자 3분기 연속 증가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해외 증권투자가 3분기 연속 늘어났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1분기 중 41억 달러 늘어 3월 말 현재 6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말의 703억 달러 이후 최고 수준으로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지난 해 3분기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국내에서 돈 굴릴 곳이 마땅치 않아지면서 기관투자가들이 해외 증권투자에 눈을 돌린 결과로 분석된다.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증가한 것은 보험사 및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채권 및 외화표시채권(Korean Paper) 투자가 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의 투자 잔액이 각각 16억 달러, 14억 달러 증가했고 외국환은행도 7억 달러 늘었다.

종목별로는 채권 및 외화표시채권 투자 잔액이 각각 29억 달러, 13억 달러 증가한 반면 주식은 2억 달러 줄었다.

이중 주식투자 잔액은 자산운용사 등의 매수도가 균형을 유지한 가운데 투자 손실에 주로 기인해 소폭 감소했다.

채권은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의 순매수했고, 코리안페이퍼는 자산운용사와 외국환은행이 많이 사들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