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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주)신영이엔씨)의 여주인공 강소라(나도희 역)와 윤손하(유정연 역)가 극중 딸과 새엄마로 연기중이다.
공준수(임주환)의 첫 연인이었던 정연. 그녀는 하지만 준수의 감옥행으로 첫 사랑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다 아버지의 친구 나일평(천호진)의 끈질긴 구애로 결혼을 허락하게 됐다.
어차피 준수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었던 그녀. 어쩌면 사랑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일지도. 아버지뻘 남편과 살아가는 일도 쉽지 않겠지만 남편의 딸 도희와의 관계도 골칫거리다. 고작 일곱 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 새엄마와 딸. 동생 같은 딸과 살아야 하는 새엄마나, 언니 같은 새엄마와 살아야 하는 딸이나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도희는 정연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정연 자체가 싫든지 아니면 정연의 태도가 부담스럽든지 도희는 정연만 보면 독설을 퍼붓기 일쑤다.“7살 많은 새엄마? 나이든 내 나이에 부담스러울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도희에 정연은 부담스럽더라도 엄마 노릇 포기하지 않겠다며 “난 무조건 응석으로 해석할 거야”라고 못 박았다. 도희 때문에 아이를 낳는 것도 포기한 정연. 하지만 그런 사정을 모르는 도희는 “아이 못 낳는 여자의 절규처럼 들리네요”라고 다시 한 번 쏘아 붙였다. 정연은 이에 “응석치고는 악랄하다”고 대꾸했다.
정연도 정연 나름의 기 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도희의 독설을 태연하게 받아치는 정연. 그녀는 크게 흥분하지 않고 담담한 모습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그리고 도리어 남편 일평과 가족들 앞에선 도희 편을 든다. 날로 더해질 두 모녀의 신경전.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힐링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9회는 오늘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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