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남사’ 신세경, 송승헌 목숨 구했다! 진정한 사랑 깨닫게 될까?

김영주 기자
이미지
‘남사’ 신세경이 몸을 날려 송승헌의 목숨을 구했다. 2회분을 남겨둔 ‘남사’, 태미커플의 향방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 18회분은 한태상(송승헌)의 공사현장을 찾은 서미도(신세경)가 추락하는 건축자재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울 뻔한 태상을 향해 몸을 날려 구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미도는 태상이 위험에 빠지자 몸을 날려 태상을 밀어내면서 쓰러졌다. 순간적으로 벌어진 위태로운 상황에서 미도가 본능적으로 태상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미도는 어떤 연유에서 그런 행동을 보인 것일까.

미도의 심경 변화의 징후는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 출생의 비밀이 담긴 창희(김성오)의 편지를 들고 재희(연우진)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책방을 찾은 태상에게는 “사장님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내가 좋아했고 미워했고 날 도와줬고 날 이해 못 했던 사람이니까. 아직 난 미안하고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는데 그냥 여느 책방 손님은 아니죠”라는 미도. “이젠 나한테 미안해하지 말고 재희 옆에서 행복하면 돼. 너 결국 그러고 싶어서 간 거잖아”라고 쓸쓸하게 돌아서는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과거 태상이 수줍게 얼굴에 수분팩을 붙이고 셀카를 찍어 보낸 사진을 휴대폰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마음이 아린 미도. 태상을 향한 격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재희의 심경을 태상에게 알려주려는가 하면, 태상이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태상의 아픈 과거를 보며 가슴이 저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을 죽이고 싶어 했을 만큼 자신을 뜨겁게 사랑해줬던 남자 태상. 앞으로 2회분을 남겨둔 ‘남사’에서 미도의 선택, 그리고 태미커플의 향방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초집중시켰다.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각종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이와 관련된 게시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태상을 향한 적개심과 오해를 풀지 못한 재희, 아직 병상에서 깨어나지 못한 창희, 그리고 태상과 로이장, 재희와 장지명(남경읍) 사이에 남겨진 진실 등 다양한 이야기의 실마리를 남겨 두고 있다. 과연 어떤 매듭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큰 울림을 선사하며 종영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