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OCN <TEN 2>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하며 웰메이드 수사물 입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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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2>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2일(일) 밤 11시에 방송된 8화 ‘엘레지’ 편이 평균시청률 2.0%, 1분당 순간최고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것. (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뿐만 아니라 OCN 메인 시청층인 25~49 타깃에서 첫 방송 이후 한번도 빼먹지 않고 연속 8차례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열풍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엘레지’ 에피소드는 ‘밀실 살인사건’을 다루며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EN팀은 CCTV도 없는 밀실에서 발견된 5명의 살해 피해자와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인 시각장애인 여가수 송화영(이희진 분)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수사해나가기 시작했다. 현장의 증거와 녹음된 음성 파일, 목격자의 증언이 엇갈리며 수사에 난항을 겪던 중 남예리(조안 분)는 송화영이 그 동안 라이브 카페 직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TEN팀은 사건의 범인이 송화영이었음을 밝혀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범죄를 다뤄, 누가 진짜 피해자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권을 유린당하고,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참을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심정을 섬세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은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실제 사건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이번 에피소드 연출 대박이다”, “보는 내내 소름끼쳤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김동현 PD는 “는 치밀한 스토리라인과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져 매회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웰메이드급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주상욱-김상호-조안-최우식 등 입체적인 캐릭터와 매회 참신하면서도 파격적인 사건들과 특별출연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주 방송되는 9화에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살인범이라는 두 개의 난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TEN팀의 고군분투가 스릴 있게 펼쳐질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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