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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수애 그리고 박민하가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감기>가 지난 5월 26일(일) 막을 내린 제66회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전세계 38개국에 진출을 알리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영화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감염,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유례없는 사상자를 낸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 칸에서 <감기>는 6분 30초로 구성된 프로모 영상, 포스터와 배너 등 영화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해외 바이어들은 기존 재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과 차별화된 독특한 구성, 그리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비주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조류독감과 일본에서 발생한 살인 진드기의 여파로 ‘감염’의 공포가 전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변종 바이러스를 다룬 <감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는 평이다. 여기에 그간 높아진 한국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 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지역을 비롯해 중동 지역 그리고 홍콩,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권에 이르기까지 총 38개국에 판매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칸 현장에서 감기 영상을 접한 해외바이어들은 “감기 바이러스 소재의 영화로서 나올 수 있는 최대 스케일의 영화로 할리우드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프로모에서 보여진 상황들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국적을 뛰어넘은 사실적 공포감에 매우 공감됐다”, “대재난영화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성공할 것으로 확신이 들었으며 특히 비쥬얼이 뛰어나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이처럼 세계적인 영화제의 필름마켓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2013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영화 <감기>는 올 여름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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