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가(九家)의 서(書)> 김동균, ‘취혼주 중독’ 이승기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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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김동균이 자신의 양아들 강치(이승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오열하는 장면을 소화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동균은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최강치의 양아버지이자 백년객관의 식솔 최마름 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 10일 방송된 19회에서 극중 처음으로 아버지의 부정을 뜨겁게 표현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 분에서 김동균은 이성재의 계략에 빠져 취혼주에 중독된채 감금된 강치에게 해독제인 환약을 먹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성재의 자색 부대원들에게 발길질을 당하고 내동댕이 쳐지는 상황 속에서도 아들을 살리겠다는 뜨거운 부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6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도 김동균의 연기를 본 스탭들이 박수를 치고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아 ‘최고의 연기’라며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1998년 SBS 7기 공채탤런트 출신인 김동균은 신우철PD와의 끈끈한 우정으로 지금껏 다수의 작품에서 함께 했다. 이번 ‘구가의 서’에서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연기로 또 한번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김동균은 배우 박근형, 이정길, 김혜옥, 양희경, 정성모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소속된 에스비엔터테인먼트(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왕성하게 활동중으로, 현재 촬영중인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 연출 진혁 / 제작 본팩토리)에도 특별출연을 하는 등 연출자들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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