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수입물가가 국제 유가의 하락과 원화가치의 평가 절상으로 6개월 만에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달 수입물가는 102.52(2010년 100기준)로 전월보다 1.8% 떨어져 지난 해 11월(-3.0%)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다.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9.6% 하락이다.
수입물가가 내리면 국내 물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가 한 달 전보다 1.3% 하락하는 등 원자재시장이 안정세를 보인데다 원화가치가 1.0% 평가 절상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5월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0% 떨어져 4개월 만에 처음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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