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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올해는 일찍 찾아온 더위만큼 장마도 일찍 시작되었으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평년보다 조금 이른 6월 중순에 장마가 시작되어 기간도 7월 중순까지 길어진다는 소식. 이에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우산과 레인코트는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 소품 등 일명 ‘레인룩’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났다. 하지만 장마를 위해 따로 의상을 구매하자니 비용도 부담스럽고 평소 스타일링하기 어려워 효율성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 이럴 때에는 평소 위크엔드 룩으로 연출해도 무리 없는 실용적이고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해 트렌디하면서도 효율적인 장마철 레인룩을 연출하면 좋다.
*하의는 짧고 어두운 핫팬츠로, 상의는 비비드 컬러 티셔츠로
장마철 스타일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쾌적하면서도 너무 거추장스럽지 않은 옷차림이다. 집중 호우가 지속적으로 내려 바지 밑단이 자주 젖는 장마철에는 시원하게 다리를 들어 낼 수 있는 쇼츠를 선택하면 유용하다. 패션 브랜드 잠뱅이의 디자인실 박지현 팀장은 “장마철 옷 입기의 핵심은 ‘짧고 경쾌하게’다. 이 말은 산뜻하고 밝은 색상을 선택하되 하의 선택에는 특히 유의 해야 한다는 뜻. 하의는 빗물이나 흙탕물에 더럽혀지기 쉽게 때문에 화이트나 베이지 등 밝은 컬러 보다는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의 배출 기능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편리한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 데님을 선택해도 건조 속도가 빨라 장마철에 제격이다. 여기에 일교차를 대비한 비비드한 컬러의 셔츠에 간편한 티셔츠를 매치하여 입으면 평소 캐주얼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레인룩이 손쉽게 연출된다.”고 전했다.
*방수처리 되는 비비드한 가방으로 포인트 룩 연출하기
장마철을 더욱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은 스마트한 액세서리다. 평상시에 들어도 무방하지만 장마철에 활용하면 더욱 유용한 생활 방수 기능이 더해진 가방을 고르면 비 오는 날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HTML의 마케팅 팀 전세희 팀장은 “비 오는 날에는 옷이나 신발뿐만 아니라 가방이 비에 젖는 것도 큰 고민거리다. 자칫하면 가방이 비에 젖어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까지 모두 젖어 손상되기 때문. 이 때에는, 생활 방수 기능이 더해진 가방을 골라 가방에 비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주자. 또한, 한 손에는 우산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백팩이나 어깨에 걸칠 수 있는 숄더 백으로 된 것을 고르면 금상첨화. 여기에 비오는 날에도 멀리서 보일 정도로 채도가 높고 임팩트가 강한 비비드한 컬러의 가방을 고르면 우중충한 장마철에도 생동감 넘치는 레인룩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크리미어, 잠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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