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본격적인 장마 대비, 일상복으로 연출하는 효율만점 ‘레인룩’

하의는 짧고 어두운 핫팬츠로, 상의는 비비드 컬러 티셔츠로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올해는 일찍 찾아온 더위만큼 장마도 일찍 시작되었으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평년보다 조금 이른 6월 중순에 장마가 시작되어 기간도 7월 중순까지 길어진다는 소식. 이에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우산과 레인코트는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 소품 등 일명 ‘레인룩’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났다. 하지만 장마를 위해 따로 의상을 구매하자니 비용도 부담스럽고 평소 스타일링하기 어려워 효율성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 이럴 때에는 평소 위크엔드 룩으로 연출해도 무리 없는 실용적이고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해 트렌디하면서도 효율적인 장마철 레인룩을 연출하면 좋다. 

*하의는 짧고 어두운 핫팬츠로, 상의는 비비드 컬러 티셔츠로 
장마철 스타일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쾌적하면서도 너무 거추장스럽지 않은 옷차림이다. 집중 호우가 지속적으로 내려 바지 밑단이 자주 젖는 장마철에는 시원하게 다리를 들어 낼 수 있는 쇼츠를 선택하면 유용하다. 패션 브랜드 잠뱅이의 디자인실 박지현 팀장은 “장마철 옷 입기의 핵심은 ‘짧고 경쾌하게’다. 이 말은 산뜻하고 밝은 색상을 선택하되 하의 선택에는 특히 유의 해야 한다는 뜻. 하의는 빗물이나 흙탕물에 더럽혀지기 쉽게 때문에 화이트나 베이지 등 밝은 컬러 보다는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의 배출 기능과 통기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편리한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 데님을 선택해도 건조 속도가 빨라 장마철에 제격이다. 여기에 일교차를 대비한 비비드한 컬러의 셔츠에 간편한 티셔츠를 매치하여 입으면 평소 캐주얼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레인룩이 손쉽게 연출된다.”고 전했다.

*방수처리 되는 비비드한 가방으로 포인트 룩 연출하기
 장마철을 더욱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은 스마트한 액세서리다. 평상시에 들어도 무방하지만 장마철에 활용하면 더욱 유용한 생활 방수 기능이 더해진 가방을 고르면 비 오는 날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HTML의 마케팅 팀 전세희 팀장은 “비 오는 날에는 옷이나 신발뿐만 아니라 가방이 비에 젖는 것도 큰 고민거리다. 자칫하면 가방이 비에 젖어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까지 모두 젖어 손상되기 때문. 이 때에는, 생활 방수 기능이 더해진 가방을 골라 가방에 비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주자. 또한, 한 손에는 우산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백팩이나 어깨에 걸칠 수 있는 숄더 백으로 된 것을 고르면 금상첨화. 여기에 비오는 날에도 멀리서 보일 정도로 채도가 높고 임팩트가 강한 비비드한 컬러의 가방을 고르면 우중충한 장마철에도 생동감 넘치는 레인룩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크리미어, 잠뱅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