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더풀 마마’ 이청아, 이민우-윤주희 모습 목격 후 배신감에 분노 오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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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이청아(오다정 역)가 눈물을 흘리며 이혼을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정을 지키려 했던 그녀가 계속된 남편 장호(이민우 분)의 외도 행각에 끝내 이혼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

지난 22일 방송한 ‘원더풀 마마’에서 다정은 지우(황재원 분)와 놀러 가기로 했던 장호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자, 불안한 예감이 들어 난희(윤주희 분)의 오피스텔을 찾았는데,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또 다시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은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은 채 장호를 쏘아보며 “나한테 헤어진다고 약속해 놓고 그 동안 이렇게 몰래 만나고 있었냐”라며 따져 물었다. 하지만 장호는 난희가 다쳐서 그렇다는 변명을 늘어 놓으며 다정의 말을 무시하며 난희의 오피스텔로 향했고, 그의 행동에 심한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결국 주저 앉아 오열했다.

다정은 자신이 걱정돼 따라온 영수(김지석 분)에게 “진작에 끝난 결혼이라는 거 벌써 알고 있었다. 노력한다고 지켜지는 결혼이 아니니까. 내가 아무리 못났어도 이젠 정말이지 더는 못하겠다”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청아 눈물의 여왕 등극", “다정이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다정이 옆에 영수가 있어서 다행!”, “가슴 아프니깐 이제 이청아 그만 좀 울렸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복희(배종옥 분)는 은옥(김청 분)에게 빼앗겨 잃어버린 아들 민수를 행방을 알기 위해 기남(안내상 분)을 찾았지만, 그가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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