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 세계에 부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 신드롬 본격 예고

북미, 아시아 지역 개봉 전격 확정 이어 뉴욕아시아영화제&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 초청까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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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인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아시아, 북미 지역 개봉을 확정지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쟁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경쟁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북한 최정예 스파이들의 달동네 잠입기를 그린 영화다. 해외바이어들은 감성적인 드라마와 강렬한 액션, 장철수 감독의 연출과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관심은 7월 18일 싱가폴 개봉을 시작으로 19일 미국, 26일 캐나다와 대만 등에서 개봉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일본, 홍콩/마카오, 말레이시아/브루나이, 인도네시아에서도 개봉을 확정 짓고, 현재 중국, 베트남, 태국 외 기타지역도 논의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뉴욕 아시아 영화제 Centerpiece Presentation 섹션, 7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링컨 센터에서 상영되는 뉴욕 아시아 영화제의 Centerpiece Presentation 섹션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유일하게 상영되며 장철수 감독이 직접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작인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칸느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영화제들에서 주목 받은 장철수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해외 영화제의 관심도가 높다는 평이다.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극장가를 평정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외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외로 옮겨 간 흥행 열풍이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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