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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초능력자>의 연출은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맡았다. <링> 시리즈와 <검은 물밑에서> 등의 작품으로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일본 호러 영화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자리잡은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직접 리메이크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의 감독이기도 하다.
국내 원작에서 강동원이 신비로운 눈빛,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비범한 캐릭터를 연기해낸 ‘초인’ 역은 후지와라 타츠야가 연기한다. 그는 영화 <데스노트> 시리즈와 <베틀로얄> 시리즈, 그리고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이다.
고수가 연기한 초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 ‘규남’ 역은 역은 영화 <워터보이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전차남>, <백야행> 등 국내에서도 사랑 받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온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가 맡아 연기한다.
일본판 <초능력자>의 가제는
프로듀서인 사토 타카히로는 ‘나카타 감독과 후지와라씨를 주연으로 할 만한 작품을 물색하던 중에 <초능력자>라는 작품을 접했다. 영화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워 곧바로 한국 제작사에 리메이크 제안을 했고, 헐리우드를 비롯한 다른 많은 유럽국가에서의 제의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배우 등 우리 프로젝트를 신뢰해주어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으며, ‘숨막힐 정도의 강렬한 서스펜스, 관객을 흥분시킬 두 배우의 맞대결 등 일본 액션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영화를 일본에서 리메이크하는 것은 2007년 <말아톤> 이후 6년만, <초능력자>가 이후 일본 내 한국영화 리메이크 제작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초능력자>는 사람들을 인형처럼 조종하는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단골 소재인 초능력과 SF장르를 보다 현실적인 설정과 드라마로 차별화시켜 비범한 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0년 개봉 국내 214만 관객을 동원했다.
시체스와 우디네, 시카고 영화제 등 19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으며, 북미지역에서 상영될 당시 현지 언론에서 ‘뛰어난 신인 감독 등장! 시종일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 씬들의 집합_VARIETY’, ‘무서운 신인 김민석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새로운 슈퍼 히어로가 나타났다_Slant Magazine’, ‘진정한 스릴이 무엇인지 맛보게 해주는 액션 영화_GreenCine Daily’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스페인 시체스 국제영화제 앙헬 잘라(Angel Sala)집행위원장에게 ‘판타스틱하고 독특한 세계를 보여주는 데뷔작’이라며 극찬을 받는 등 유럽 지역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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