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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연일 상승했다. 시청률 6.7%(닐슨 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지난주 보다 0.3%P 상승,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단연 시선을 끌었던 건 이종수의 '이글아이'였다. 기초 훈련에 앞서 "속도감을 직접 느끼고 싶다."는 강호동의 제안에 의해 즉석에서 아크릴판으로 이동수 코치의 셔틀콕을 받는 훈련에 돌입했다. 이는, 셔틀콕이 날아와도 눈을 감으면 안 되는 방식으로 전광석화 같은 이동수 코치의 스매시에 예체능팀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종수는 "지금까지 눈 안 감은 사람 있냐?"며 "오늘 보시게 될 거"라며 호언장담, 이글이글 타는 눈빛으로 코트에 들어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글아이도 셔틀콕 앞에서 맥을 추리지 못 했다. 불타는 눈동자의 이종수는 셔틀콕이 날아오는 족족 눈을 깜빡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안 감았는데.."라고 우기던 이종수는 결국 이동수 코치의 강스매시에 두 눈을 꼭 감는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셔틀콕이) 눈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는 남다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는가 하면 기초훈련 후 이어진 자체 평가전에서 그는 "왼발 앞으로, 오른발 뒤로"하라는 이종수 코치의 지적에 "괜찮아요"라고 모르쇠 하거나, 최강창민에게 "형이 다 받아줄게. 형만 믿어"라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보를 전했다.
평소 이글거리듯 강렬한 눈빛으로 이종수에게 붙여진 '이글아이'는 그를 단 한 단어로 압축하기 충분했다. 아무리 가벼운 게임이라도 남다른 승부욕을 보이고 다른 멤버들이 가볍게 넘기는 일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그의 모습은 '열심히 하지만 뭔가 허점 있는 캐릭터'로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칫 예능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의 진지함은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그의 승부근성은 '예체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 과연, 이종수의 이글아이는 다음주에 있을 중곡동 배드민턴팀과의 첫 경기에서도 불타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종수의 이글아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종수의 키워드는 이글아이!", "이종수 이글아이, 완전 웃겨" "이종수, '예체능'서 물 만난 고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배드민턴 첫 대결은 중곡동 배드민턴팀이 선정된 가운데 모두의 예상을 깬 대 반전의 첫 번째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질 예정.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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