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왕의 교실, ‘여왕앓이’시청자들이 꼽은 초강력‘여왕의 엔딩’베스트 NO.5!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극적인 감동 엔딩…가슴이 저릿했습니다!”
 
‘여왕의 교실’ 시청자들이 꼽은 인상 깊었던 ‘진한 감동’ 엔딩 장면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은 단순한 학교 이야기를 넘어 방황과 좌절 그리고 선택과 책임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내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게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상황.
 
특히 고현정과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 아역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열연, 드라마가 던지는 사회현실에 대한 돌직구 메시지가 한데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품’ 교육 드라마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숱한 화제와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여왕의 교실’ 베스트 엔딩 장면 NO.5를 짚어본다.
 
◆NO 1. 베스트 엔딩장면 2회
마선생(고현정)의 독설에 울고 있는 동구(천보근) 편을 든 하나(김향기)의 감동어린 폭풍 눈물
하나는 자극적인 독설로 동구를 몰아붙이는 마선생에게 맞서, 눈물을 흘리며 동구에 대한 지지를 보냈던 상황. 김향기는 “우리반에선 널 좋아하는 애가 한 명도 없어. 오동구, 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는 마선생에게 “오동구는 선생님이 아직 잘 모르시는 좋은 점이 많아요, 싸움을 잘 못해서 얻어터지고 다니지만, 나쁜 짓은 하지 않고, 절대 비겁하지도 않아요, 저는 동구를 좋아해요, 오동구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친구에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던 하나의 모습은 두 꼴찌반장들이 힘을 합해 마선생에게 치열하게 대항할 것을 예고하는 최고의 장면이었다.
 
◆NO 2. 베스트 엔딩장면 4회
친구 나리(이영유)의 배신으로 도둑 누명쓰고 지갑도둑으로 몰린 하나
하나는 나리가 지갑을 훔친 사실을 알고도 끝까지 범인이 누군지 밝히지 않아 지갑 도둑의 누명을 쓰게 됐다. 반 친구들과 마선생의 가운데 서서 추궁당하면서도, 하나는 자신이 훔쳤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나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입을 다물었던 것. 하나의 꿋꿋한 모습이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우는 한편, 아직 어린 소녀가 보여주는 친구를 향한 뜨거운 우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NO 3. 베스트 엔딩장면 5회
수영장 물에 빠진 하나를 마선생이 뛰어들어 극적으로 구해내는 모습
마선생은 하나가 수영장에 빠지자 번개와 같은 몸놀림으로 뛰어들어 구해냈다. 반 친구들에 의해 집단 따돌림을 받던 하나가 친구들이 수영장 물 위에 던져 놓은 옷을 건져내려다 물에 빠진 것을 보고 마선생이 뛰어들어 극적으로 구해내게 됐던 것. 그동안 꼴찌반장 심하나에 대해 서슬퍼런 입장을 유지해왔던 마선생이 하나를 구출해내는 반전 면모를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NO 4. 베스트 엔딩장면 7회
‘극한 행동’ 고나리 향한 마선생의 진심독설, 돌직구 메시지!
자신이 저질렀던 모든 악행들이 밝혀지자 패닉에 빠진 나리는 “다 죽여버리겠다”며 교실에 휘발유를 뿌리는 등 극한 행동을 보였다. 그리 자신 앞에 나타난 마선생에게 “선생이 학생을 협박해서 스파이짓 같은 걸 시켜도 되는 거냐구. 그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라고 커터칼까지 휘둘렀던 것. 순간 나리가 휘두르는 칼날을 맨손으로 잡아낸 마선생은 “그럼, 하지 말았어야지!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이었으면 나한테 이렇게 말했어야지! 못 하겠다고, 안하겠다고!”라며 진심어린 독설을 내뱉었다. 시청자들은 짧지만 강력했던 마선생의 ! 촌철살인 대사에 “이거였구나!”라며 최고의 엔딩장면이라고 극찬했다.
 
◆NO 5. 베스트 엔딩장면 10회
아이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마선생에게 대항해 반 전체가 하나가 된 모습
하나는 반청소와 관련해서 오해가 깊어진 반 친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질문 편지를 썼던 상태. 하지만 서로를 의심하고 미워하던 아이들은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였고, 결국 아이들을 말리던 하나는 유리창으로 떠밀려 큰 상처를 입게 됐다. 하나가 치료를 끝내고 교실로 돌아왔지만, 마선생은 여전히 차가운 표정으로 “꼴찌조들은 빨리 청소하라”고 명령을 내렸던 터. 하지만 하나를 비롯한 꼴찌조 아이들이 일어서자, 그동안 외면했던 반 아이들 전체가 하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함께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의 진심에 감동받은 친구들이 똘똘 뭉쳐 마선생에게 대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엔딩장면이다.
 
제작진 측은 “회가 거듭될수록 ‘여왕의 교실’의 엔딩장면들을 기억하고 ‘여왕’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해주시는 시청자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며 “‘여왕의 교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각별한 응원에 최선을 다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집중력 있게 전개될 ‘여왕’의 특별한 메시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 10회에서는 절대권력 ‘마선생’의 수감 사실과 숨겨왔던 목상처가 노출되는 등 마선생의 ‘반전과거’가 유출되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마선생의 반전 과거의 비밀은 어떤 것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 11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IOK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