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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과 클라라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각각 ‘열혈 남편 앓이’ 권은희 역과 은희의 남편 승수(장현성)과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영어 방송국의 신시아정 역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승수와 신시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은희가 어쩔 줄 몰라 하며 분노와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극의 긴장감은 한껏 극대화된 상태. 이와 관련 오는 2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장영남이 클라라와 독대를 하는 모습을 통해 미묘한 기류 속에서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선보인다.
아들과 가정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남편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싶은 은희와 모든 것은 오해라고 말하는 신시아의 만남이 앞으로 은희-승수-신시아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남과 클라라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장면은 지난 금요일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극 중 라이벌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묻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클라라는 장영남에게 살이 너무 빠진 것 같다며 계속해서 선배의 건강을 챙겼고, 장영남 역시 너무 예쁘다는 칭찬과 함께 카메라 앵글 밖에서도 계속해서 시선을 맞춰주는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또한 두 사람은 ‘속사포 대사’를 주고받으며 ‘기 싸움’을 펼쳐야하는 어려운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몰입력을 발휘,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장영남은 잠시 쉬는 시간에도 은희의 감정에 대해 감독과 여러 버전으로 디테일하게 상의하며 캐릭터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깊은 집중력으로 NG없이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날은 클라라를 취재하러 온 카메라들은 물론, 섹시함을 한껏 강조한 의상과 화려한 메이크업의 극 중 신시아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촬영장이 매우 혼잡스러웠던 상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번갈아가며 속사포 대사를 쏟아냈던 클라라는 촬영이 끝난 후 사랑스러운 ‘애교 가득 미소’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장영남과 클라라는 장현성을 사이에 두고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며 “앞으로 조금씩 달라질 은희의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이 보여주게 될 흥미로운 갈등구조를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현실감 돋는 4인 4색 사랑과 결혼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네 명의 여자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게 될 ‘결혼의 여신’은 27일(오늘) 토요일 오후 9시 55분 9회가 방송된다.
사진=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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