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전세 값 급등으로 인한 서민 주택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상품이 4%대의 금리로 다음 달 말에 2년간 한시적으로 출시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 등은 최근 집값 하락에 따른 전·월세값 폭등에 따른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목돈 안드는 전세'(가칭) 대출상품을 8월 중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은 대출 이자를 세입자가 내는 조건으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에 해당하는 돈을 은행에서 빌려오는 것이다.
그러나 세입자 부담을 떠안아야 할 집주인이나 금융사에 대한 유인책이 충분하지 못해 주택임대 빈곤층에 대한 근본적 대책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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