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 여름 바캉스, ‘커플 뷰티 파우치’로 가볍게 즐기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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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결혼한 직장인 김지혜(29)씨는 남편과의 첫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다. 태국으로 행선지를 정한 후, 비행기 티켓을 끊고 숙소를 예약하며 들뜬 마음으로 바캉스 준비를 시작했지만 곧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수영복, 비치웨어, 화장품 등 캐리어에 두 사람 분의 짐을 넣다 보니, 짐이 산더미처럼 많아졌기 때문이다. 커다란 부피는 물론이고 무게까지 상당한 캐리어를 들고 다닐 생각을 하니, 출발도 전에 지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위 사례처럼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여행 출발 전에 짐을 꾸리는 것이 쉽지 않다. 이것저것 계획 없이 무턱대고 다 가져가면 짐의 부피가 커져 이동에도 불편하고 바캉스를 오히려 더 지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꼭 필요한 아이템들만 가져가고, 줄일 수 있는 짐은 줄여서 두 손도, 마음도 가볍게 떠나는 것이 좋다. 뷰티 파우치를 하나로 합치는 것도 캐리어를 가볍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나 수분 크림 등 남녀가 함께 쓸 수 있는 제품들을 한 파우치에 하나씩만 넣어가면 각자 따로 가져가는 것보다 짐 부피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 또한 휴가지에서 커플끼리 하나의 뷰티 제품을 같이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 바캉스를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커플 파우치’를 채울 다채로운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Day – 자외선 차단과 쿨링 아이템으로 피부 보호하기
휴가지에서 남녀 모두의 피부를 괴롭히는 가장 큰 적은 다름아닌 ‘태양’이다. 자외선과 뜨거운 열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는 회복이 쉽지 않아 트러블, 노화 등 다양한 피부 고민들을 초래한다.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내려 주는 쿨링 아이템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선 케어 제품을 가져가면 낮 시간 휴가지의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먼저, 뙤약볕에 벌겋게 익어가는 피부의 온도를 틈틈이 낮춰줄 쿨링 아이템이 필요하다. 휴가지의 뜨거운 태양열로 인한 직사광선을 15분 이상 받게 되면 피부 온도가 순식간에 높아져 정상적인 피부 온도보다 10℃가량 올라가게 된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속부터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노화 현상이 급격히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모공이 확장되고 피지 분비량도 늘어나 휴가지에서 돌아온 후 피부 고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쿨링 아이템들을 통해 피부 온도를 낮춰 주면, 더욱 시원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혁신적인 데일리 솔루션 및 트리트먼트 스킨케어 브랜드 FAB의 ‘디톡스 아이 롤러’(8.5ml)는 바르는 즉시 눈가에 쿨링 효과를 선사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케어 전용 제품이다.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눈가를 촉촉하고 밝게 가꾸어 준다.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눈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독특한 롤러 볼 형태의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되어 눈 밑을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어 탄력 있고 탱탱한 눈가를 만들 수 있다.

FAB 마케팅 담당자는 “FAB 디톡스 아이 롤러는 쿨링 효과는 물론이고, 사용 즉시 붓기 제거와 다크서클 완화 효과까지 있어 휴가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자외선 차단 역시 휴가철 피부 보호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바캉스 시즌에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주로 바캉스를 떠나게 되는 산이나 바다처럼 공기가 맑고 깨끗한 곳은 도시보다 자외선 양이 3배 이상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시간 동안 야외에 있다 하더라도 도시에서보다 더 많은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게 된다.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3시간에 한 번 꼴로 충분히 덧발라 준다면 보다 확실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비오템이 최근 출시한 레쏠레이 비타민 썬밀크 SPF50은 부드러운 밀크 타입의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얼굴과 보디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므로 바캉스 뷰티 파우치 부피를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제품에 함유된 비타민E 성분과 올리브 오일 성분이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보습 효과까지 준다.

▣ Night –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아이템으로 피부에게 휴식을 주기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 앞에서 물놀이 등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오면 발갛게 익은 민감해진 피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낮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과 쿨링 케어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햇볕에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주는 나이트 케어도 중요하다. 따라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에도 휴식을 주는 제품은 휴가철 뷰티 파우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낮 시간 동안 자극 받아 붉게 달아오르고 늘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서 피부에 스며든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부터 빼줘야 한다.

FAB의 ‘울트라 리페어 크림’(170g)은 따가운 햇볕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 회복시켜주는 데일리 보습 크림이다. 건조한 피부에 풍성한 수분을 공급해 눈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 윤기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얼굴은 물론 건조한 부위에는 어디든 바를 수 있어 휴가지에 울트라 리페어 크림 하나만 들고 가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케어가 가능해 효율적이다.

크리니크의 애프터 썬 레스큐 밤 위드 알로에는 자외선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조기노화를 예방하고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효과를 가진 바디 로션이다. 제품에 함유된 알로에베라 젤이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껍질이 벗겨지는 필링 현상을 줄여주므로 장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는 바캉스 시즌에 야외 활동과 물놀이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효과적이다.

진정 제품들로 하루 종일 지쳐 있던 예민한 피부를 가라앉혔다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 마스크 팩을 이용해 태양열에 수분을 뺏겨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 휴가철 더욱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로즈 페이스 마스크는 젤 타입의 쿨링 마스크다.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불가리안 로즈 꽃잎을 으깨어 우려낸 제품으로, 제품에 함유된 로즈 오일과 로즈 플라워 워터가 피부 깊숙이 흡수돼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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