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금 나와라, 뚝딱!’ 이혜숙, 심기 건드리는 금보라 향해 물보라 투척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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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하청옥/연출:이형선,윤지훈)’의 이혜숙이 절정에 다다른 분노를 표출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밤(10일)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 37회 예고편에서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영애(금보라 분)에게 물벼락을 선사하는 덕희(이혜숙 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순상(한진희 분)과 마주앉은 덕희는 “현수 처 눈치 보여서 현수한테 회사도 물려줄 수 있겠네요?” 라고 물었고 순상은 그럴 여지가 충분이 있음을 알렸다.

앞서, 자신의 아들 현준(이태성 분)에게 회사를 물려줄 것을 시사했던 순상의 태도가 유나(한지혜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함께 변했다는 사실에 서운함을 느낀 덕희는 “내가 이렇게 두 눈 똑바로 뜨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현준이 존재를 무시할 수 있냐고!” 라고 격분했지만 이는 오히려, 순상의 분노가 가중시킬 뿐이었다.

자신은 물론 현준의 입지까지 위태로워지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 덕희의 불안감이 점점 커져가던 찰나, 영애는 지금껏, 자신의 아들 현태(박서준 분)에게 눈칫밥을 준 덕희를 향해 극에 다른 불만을 토로했다. 영애는 성은(이수경 분)의 과거를 들먹이며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더라고!” 라며 자극했고, 이에 덕희는 영애를 향해 “입 다물지 못해!” 라는 고함과 함께 물세례를 퍼붓는 등 패악의 정점을 찍었다.

지금껏, 가족들조차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온갖 권모술수로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비켜갔던 덕희가 하나뿐인 아들 현준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극에 달한 덕희의 분노는 오늘 밤(10일) 8시 45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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