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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위기를 극복하고 권력을 되찾기 위해 한층 더 독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던 김현주(얌전 역)가 이번엔 자신의 득세에 가장 방해가 되는 송선미(강빈 역)를 완벽히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작전을 꾸민 것.
어제(18일) 방송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44회에서 얌전(김현주 분)은 귀양 보냈던 강빈(송선미 분)의 아들인 원손을 기어코 죽음에 빠뜨렸고, 이어 남은 두 아들을 지키기 위해 청나라의 예친왕(김혁 분)에게 아들들을 양자로 삼아달라는 강빈의 서찰을 가로채 소현세자의 원수를 갚아달라는 내용을 덧붙여 인조(이덕화 분)에게 전달해 강빈에게 대역죄를 뒤집어씌우는 수를 썼다.
이러한 얌전의 음모가 점점 더 악랄해지자 이를 두려워하던 이형익(손병호 분)에게 “내 소원은 날 멸시하던 무리들이 죽어나가 자빠지는 꼴을 보는 것”이라며 과거 소실의 딸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 편히 만나지 못함은 물론 끊임없이 억울한 일을 겪어야만 했던 자신의 한을 드러내며 자신이 악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
특히, 자신이 낳은 자식까지 살해하는 등 권력을 쫓아 끊임없는 끔찍한 악행을 펼치면서도 남몰래 눈물을 훔쳐왔던 얌전이기에 그녀가 오랜 시간 품어 왔던 상처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간직한 채 표독하고 악랄한 모습을 보여야 했던 얌전의 심정을 완벽히 표현해낸 김현주의 호연에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청자들은 ‘강빈한테 저렇게 큰 죄를 뒤집어씌우다니.. 강빈 죽는 건가요?’, ‘얌전도 처음에 시작할 땐 해맑은 소녀였는데.. 안타깝다’, ‘김현주씨 어쩜 저렇게 완벽하게 반전연기를 하시는지! 대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치밀한 계략으로 권력의 정점을 차지하기 위한 김현주의 악행이 더욱 오싹함을 더하고 있는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매주 토,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44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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