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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분에서 김태도는 숲 속을 걷던 도중 복면을 쓴 자객과 마주쳤다. 검을 들고 다짜고짜 자신을 공격하는 자객에게 대항하던 그는 상대의 어깨에 상처를 입혔고, 찢겨진 옷 사이로 오래 전 검에 베인 흉터를 발견했다.
그 순간 김태도는 지난 날 유을담을 살해한 자의 어깨에 남겼던 상처를 떠올리며 흔들리는 눈빛으로 자객의 목에 칼을 겨눴다. 이어 얼굴을 가리고 있던 복면을 재빠르게 걷어낸 그는 뜻밖의 얼굴에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다년간 쫓아왔던 원수가 분원의 일원이자 이강천(전광렬 분)의 조역인 마풍(장효진 분)이었던 것.
하지만 그는 정체가 발각되자 필사적으로 도주하는 마풍을 붙잡지 못했고, 원수를 눈앞에 두고도 놓친 억울함에 분통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김범은 화려한 액션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장효진과 격검을 펼치며 절도 있는 검술 실력으로 눈을 즐겁게 했을 뿐만 아니라 장효진을 아깝게 놓친 후 짧은 탄성을 지르며 통탄스러운 감정을 표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수를 놓치고 얼마나 분통이 터질까”, “표정에서 억울함이 묻어난다”, “김범 검술 실력이 이렇게 뛰어날 줄이야”, “긴장감이 감돌았다”,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액션!”, “두 배우의 열연에 감탄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지를 살해한 마풍의 배후에 이강천이 있음을 알게 된 유정(문근영 분)이 그를 찾아가 독기 품은 말을 내뱉으며 긴장감을 높인 MBC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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