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알콩달콩 ‘신혼부부’ 자태로 환상 케미 발산

김영주 기자
이미지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알콩달콩 ‘신혼부부’ 자태로 환상의 ‘케미’를 발산한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4일(오늘) 방송되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권혁찬/ 제작 본팩토리) 9회 분에서 함께 요리에 나서는 모습을 연출할 예정. 달달한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신혼부부’ 놀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양손 가득 장을 본 태공실(공효진)이 주중원(소지섭)의 집에 들이닥친 상황. 능청스럽게 짐을 풀고 요리를 시작하는 태공실과 툴툴거리면서도 태공실의 곁에서 요리를 돕는 주중원의 모습이 펼쳐지는 것. 두 사람은 툭탁거리다가도 어느새 웃음이 만연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주군의 태양’ 8회 분에서는 태공실에게 선을 그으면서도 끌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주중원과 주중원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억누르는 태공실의 모습이 그려졌던 터.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소지섭과 공효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신혼부부’ 놀이 장면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일산 탄현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소지섭과 공효진은 같이 파이를 만드는 장면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내면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에 앞서 공효진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파이를 요리하며 순서를 익히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공효진 옆에서 호두를 미리 다져보던 소지섭은 손으로 호두를 깨보려는 시늉을 하는 등 소소한 장난으로 제작진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파이를 만들며 신나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꼭 “사랑스러운 어린아이들 같았다”는 귀띔.

그런가하면 이날 소지섭은 속마음과 다르게 툴툴거리는 주중원의 서툰 모습을 연기해야했던 상황. 소지섭은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 시간 동안 카메라 밖에서도 쉼 없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던 터. 태공실을 향한 다정한 눈빛을 보내다가도 일순 돌변, 차가운 눈빛으로 독설을 내뱉는 까칠남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종잡을 수 없는 소지섭의 ‘나쁜 남자’ 면모에 촬영장 스태프들마저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촬영장은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한다”며 “소지섭과 공효진이 함께 요리에 나서는 장면에서는 ‘소공커플’의 ‘러블리 에너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8회분 방송에서는 주중원-태공실-강우-태이령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주중원과 태공실, 태공실을 사랑하게 된 강우(서인국)와 그런 강우에게 고백하는 태이령(김유리)의 모습이 담긴 것. 4일(오늘) 방송될 9회 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본팩토리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