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세계 외환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규모가 줄었다.
5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국제결제은행(BIS) 주관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해 4월 중 한국의 외환시장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475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3년 전인 2010년 4월(438억 달러)에 견줘 8.4% 늘어난 것이지만 같은 기간 세계 외환시장 거래 규모는 35%(일평균 3조9710억 달러→5조3450억 달러) 늘어 한국의 증가 속도를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이 세계 외환시장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0.9%에서 올 해 0.7%로 떨어지고 국가별 순위도 이 기간 13위에서 15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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