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굿닥터’ 문채원, 가슴 뛰게 만드는 감성 연기 매력 발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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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가 11회 박시온의 차윤서를 향한 가슴 앓이가 본격화 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문채원의 매력에 남성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약혼녀와 냉각기를 갖기로 한 김도한이 차윤서에게 약혼녀를 대신해 함께 저녁시간을 보낼 것을 차윤서에게 제안한다. 여기서 문채원은 예전 술에 취해 업혀가며 수줍은 고백을 하던 모습을 얘기하며 짖궂게 놀리는 김도한에게 당황해 하며 차 창문을 열고 붉어진 얼굴을 식히거나, 허겁지겁 화제를 돌리며 횡설수설하는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차윤서의 모습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상큼한 핑그빛으로 만들었다.

차윤서에 대한 가슴 앓이로 힘겨워 하는 박시온을 눈치 채지 못한 채 거침없이 끌어안기도 하고 해드락을 걸기도 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문채원의 모습은 첫사랑의 설레임을 겪고 있는 박시온에 감정에 함께 몰입되게 만들 만큼 시청자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특히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후 술에 취해 자신 때문에 형이 죽은 것이라며 자책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박시온의 곁에서 함께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고, 그의 눈물을 조심스럽게 닦아 주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따듯한 말과 함께 따듯하게 그를 품에 안는 모습에선 가슴 뭉클한 감동과 애틋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김도한의 쓸쓸함을 채워주고 박시온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는 감성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와 순정 멜로를 오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문채원의 연기가 어느때 보다 돋보인 한회였다. 한회였다.

한편 <굿닥터>는 종양이 있는 아기를 가진 산모의 협진 수술을 하던 중 산모와 아기 모두가 위험에 빠지게 되면서 패닉에 빠진 도한과 윤서, 시온의 모습으로 강렬한 엔딩을 보여주며 산모와 아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또한 차윤서에 대한 박시온의 짝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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