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맘마미아' 김영희 모녀, 방송 중 실랑이 벌인 사연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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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김영희 모녀가 격돌했다. 그간 딸 김영희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로 '엄마 김구라'로 불리운 권인숙(57) 여사와 딸 김영희가 한판 대결을 벌였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특집 맘마오락관- 아들과 딸'로 진행된다. 이에, 아들팀과 딸팀으로 나뉜 엄마와 자녀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각 팀의 승리를 놓고 한판 격돌을 벌이게 된다.

이에, '맘마미아' 측이 방송 녹화 중 김영희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추석을 맞아 흥겨운 게임 속에 웃고 있어야 할 김영희 모녀는 서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환한 얼굴로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린 채 만세를 부르는 이상호&이상민 모자와 상대적으로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은 '영자와 냠냠 끝말잇기' 게임 중 시작됐다. 엄마의 실수로 들고 있던 풍선이 터지게 되자 김영희는 "빨리 하랬잖아. 빨리 하라고 몇 번 얘기했어!"라며 패한 원인을 엄마에게 터트린 것. 이에, 김영희 엄마 역시 딸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리며 엄마와 딸의 대결 양상을 띄게 됐다. 이에, 규현은 "(두 분) 진정하세요"라며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영희 엄마를 향한 다른 엄마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 요즘 한층 물오른 돌직구로 '엄마 김구라'로 승승장구하는 김영희 엄마. "영희 어머니가 잘 하시는 것 같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허경환 엄마는 대뜸 "정말 잘한다!"고 칭찬한 후 "영희 엄마만 아니면 원래 저 자리가 내 자리다. 너무 아깝다"고 말하며 견제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김지민 엄마는 "툭툭 던지는 거야 누구나 다 하지 않냐?"며 돌직구를 던지는 등 은근한 비난을 주고 받으며 디스전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영희 엄마는 "국회에서만 망언이 있는 게 아니다"며 엄마들의 도전에 쐐기를 박는 등 쉴 틈 없이 견제를 이어가며 '엄마 김구라'의 아성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맘마미아 제작진은 "맘마미아는 스타와 엄마들이 출연하며 엄마들의 거침없는 솔직고백으로 엄마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적재적소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하는 김영희 모녀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딸과 자주 싸우지만 애정도 깊은 우리네 엄마의 모습으로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영희 엄마 vs 허경환-김지민 엄마.. 흥미진진할 듯", "영희 모녀에게서 우리집의 향기가..", "영희 엄마 돌직구 매력!", "영희 모녀 갈수록 빠져드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환, 이상호&이상민, 정찬민, 필독, 박은영, 솔비, 김지민, 김영희 등 입담 좋은 연예인들과 엄마들이 총출동하는 '추석특집 맘마오락관- 아들과 딸'은 22일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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