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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들이 선사하는 격이 다른 코미디 <스파이>가 9월 26일(금) 3,010,06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 기간 높은 좌석 점유율로 관객들의 사랑을 증명한 <스파이>가 명절 이후에도 그 흥행을 이어간 것.
주부 관객과 40대 이상 관객의 관람이 이어지며 <스파이>는 흥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맥스무비 영화연구소 김형호 실장은 “연휴가 끝났기 때문에 오히려 주부들의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럴 경우 주부관객들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명절 이후 흥행의 변수로 주부 관객을 꼽았다.
또한 “<스파이>의 영화 속 문소리 캐릭터가 주부들을 대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며 주부 관객에게 강점을 보이는 <스파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제로 문소리는 지난 14일(토) 주부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즈 상영회에 참석해 영화 속 평범한 주부로 등장하는 '안영희'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문소리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인연,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했던 솔직한 과거를 털어놓으며 주부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그녀의 매력에 웃음 짓는 중장년층의 호응으로 <스파이>는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한편 <스파이>의 흥행세는 한국영화 1억 관객 조기 달성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9월 1,016만 명을 기록했던 종전의 관객수는 지난 26일 기준 1,158만 명을 기록했다. 이미 작년 관객수를 돌파한 한국영화의 관객수가 <스파이>의 흥행과 더불어 1억 관객 돌파 기록을 단축할 수 있을지도 화제다.
오랜만에 찾아온 제대로 된 코미디라는 평을 들으며 300만 고지를 넘은 <스파이>가 꾸준한 흥행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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