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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회 말미에는 세연(이다희 분)과 도훈(배수빈 분)이 함께 차를 타고 저택을 나가자 광수에게 도훈의 뒷 조사를 지시하는 조민혁(지성 분)의 섬뜩한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이어 3회에서는 민혁의 심복 광수가 도훈이 유정 아버지를 위로하는 모습을 도촬하며, 도훈과 유정의 연인 관계가 발각됐다. 이에 도훈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유정의 모습과 도훈의 졸업식에서 한 가족처럼 사진을 찍은 유정의 모습을 본 민혁은 "누가 더 개인적인지...궁금하게 만드네" 라는 의미심장한 혼잣말을 남기며, 담당 검사 도훈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한편, 도훈을 찾아간 민혁은 능글능글한 눈빛으로 “잘 하고 있는지 아직 법이 살아있는지 지켜보러 왔다”며 도훈을 떠보기 시작했다. 이어 서둘러 자리를 뜨려고 하는 도훈을 향해 “검사님 애인 있다고 했죠? 없다고 했나?”라며 도훈을 긴장시켰다.
이어 민혁은 “사랑은 얼마나 대단해야 사랑일까. 죽은 지희와 나 정말로 사랑했는데 옆에선 모두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난 진짜로 사랑했는데. 그래서 나 우리 지희한테만큼은 보여주려고. 내가 지희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지켜볼게요. 검사님”이라고 말하며 도훈을 압박했다. 민혁에게 자신의 치부를 들키고만 도훈은 짐짓 정의로운척 했지만 민혁의 손아귀에 서서히 들어가고 있었다.
능구렁이 같은 지성의 비열한 모습이나 그의 올가미에 서서히 빠져드는 배수빈의 흔들리는 감정연기가 맞부딪히며 최고의 긴장을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지커플'로 불리우는 지성-배수빈의 상반된 모습은 향후 이들이 황정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도훈을 대신해 뺑소니범으로 5년형을 선고받은 유정은 교도소에서 임신사실을 알고 출산을 하면서 향후 또 다른 시련을 예고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 배수빈-황정음, 안타깝다. 지성도 안타깝고....눈을 뗄수가 없네", "지성-배수빈,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죠? 너무 궁금", "비밀은 한치 앞을 모르겠다. 이런 드라마는 처음임", "황정음이 아기까지 낳다니....짠내 정음..너무 불쌍해"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 갔다. 이 같은 뜨거운 입소문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비밀'은 지난 주 시청률 5.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무려 1.5%P 상승한 7.2%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수직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향후 수목드라마 삼파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정통 멜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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