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박지빈은 김소현에게 호감을 갖고 뒤에서 지켜주는 학교 선배 신우재 역으로 출연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박지빈은 김소현을 챙겨주며 ‘흑기사’처럼 보살펴왔는데 왜 갑자기 김소현에게 물벼락을 맞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장면의 촬영은 최근 경기도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물을 맞아야 하는 장면이라 주위에서 박지빈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다.
박지빈도 양동이에 가득 담긴 물을 보고 놀라며 살짝 두려워했지만 ‘사랑한다면 물벼락쯤이야’라는 극중 우재의 마음으로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엄청난 양의 물을 맞고서도 매번 환한 웃음을 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해 나간 박지빈은 15회 이상의 물세례에도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해 박수를 받았다. 전작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수천억원의 ‘돈벼락’을 맞았던 박지빈이 이번에는 물벼락을 맞은 것이다.
한편 물을 뿌려야 하는 김소현 역시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에 주저했지만 박지빈의 배려와 장난기 가득한 웃음으로 용기를 내 물을 퍼붓기 시작했다. 다양한 각도를 위해 여러 번 재촬영이 이루어졌는데 김소현이 나중에는 오히려 적극적 태도로 변해 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4시간 정도 진행된 이 장면의 촬영은 젖은 머리와 옷을 다시 말리고 다시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배우들과 스태프도 힘들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단단한 팀워크 속에 진행됐다.
아빠에 대한 반항심과 엄마의 죽음으로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진 김소현, 그런 김소현의 마음을 이용하려는 듯한 서강준. 또 뒤에서 남몰래 김소현을 지켜주려는 ‘흑기사’ 박지빈. 이 세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SBS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