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공무원 연금을 비롯해 국가가 지출할 가능성이 상당한 채무까지 감안하면 한국의 국가부채 비율이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나라당 김태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으로 국가부채는 902조1000억 원으로 지난 해 국내총생산액의 71%에 달했다.
이는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인 35%의 배를 넘는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인 109%의 3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정부 분석과도 다소간 괴리가 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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